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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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드니 홀연 ᄒᆞᆫ쥴기 검광이 사ᄅᆞᆷ을 엄습ᄒᆞ거ᄂᆞᆯ ᄒᆡ룡이 고히녀겨 보검을 잡고 습습이 바람을 일우어 동졍을보드니 아니오 ᄇᆡᆨ발노옹이 구룸으로죠차 나려와 불너왈 운학은 엇지 오기 느즈뇨 ᄒᆡ룡이 공슈ᄃᆡ왈 나ᄂᆞᆫ 장ᄒᆡ룡이연이와 션ᄉᆡᆼ을 차자뵈ᄋᆞᆸ고져 ᄒᆞ여도 임의 존안을 모르ᄆᆡ 쳔류ᄒᆞᆫ 슐법으로 진신코져ᄒᆞᄋᆞᆸ드니 과연 ᄯᅳᆺ밧긔 뵈옴을 어드니 도로혀 불경ᄒᆞ여이다 노옹왈 나ᄂᆞᆫ ᄇᆡᆨ영도ᄉᆞ의 뎨ᄌᆞ러니 산슈를 사랑ᄒᆞ여 이곳의 유ᄒᆞᆫ지 오십여년이라 도호ᄂᆞᆫ 풍악쳐사라 그ᄃᆡ를 만ᄂᆞ고져 년젼의 운남도의가 ᄌᆞ취를 뵈여드니 이졔 셔로 보니 깃부기 층양업도다ᄒᆞ고 손을잡고 암상의 안져 진법과 병셔며 풍운죠화를 가라쳐쥬니 ᄒᆞᆫ나을ᄇᆡ호ᄆᆡ 열을통ᄒᆞ고 열을들으ᄆᆡ ᄇᆡᆨ을아ᄂᆞᆫ지라 쳐ᄉᆞ-ᄃᆡ희ᄒᆞ여 칼법을 ᄯᅩ 가라치니 변화 무궁ᄒᆞ더라 픔속으로 져근ᄎᆡᆨ ᄒᆞᆫ권을 쥬어왈 마음의 의혹되ᄂᆞᆫ일이 잇스면 ᄂᆡ여보라 텬하의 슐법ᄒᆡᆼᄒᆞᄂᆞᆫᄌᆡ 이와갓튼이업셔 텬신갓트니 이ᄂᆞᆫ 강능츄월 옥통소 아니면 엇지 텬륜을 차즈리요 그러ᄂᆞ 그ᄃᆡ 셩명을 변ᄒᆞ엿스ᄂᆞ 자연 모ᄌᆞ 상봉ᄒᆞ리니 의심치말나 셔로 이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