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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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ᄇᆡ와스ᄂᆞ 그 ᄌᆡ죠를 다 가라치지 아니ᄒᆞ고왈 그ᄃᆡ 두사ᄅᆞᆷ이 ᄌᆡ죠 그만ᄒᆞ면 일후 입신ᄒᆞᆯᄯᆡ 잇스ᄂᆞ 마음이 관후치못ᄒᆞ여 슐법을 다 젼치못ᄒᆞ노라ᄒᆞ니 이졔 낭군의 ᄇᆡ운바 무예도 ᄯᅩᄒᆞᆫ 그사ᄅᆞᆷ의 ᄃᆡ강 가라치던 법이라 아즉 과일이 머러스니 금강산을 차져가 검슐을 ᄒᆡᆼᄒᆞ시면 ᄌᆞ연 맛ᄂᆞ리니 ᄌᆡ죠 일우거든 과가의 나아가소셔 ᄒᆞ고 눈물을 ᄲᅮ리니 션연ᄒᆞᆫ ᄐᆡ도와 옹용ᄒᆞᆫ 긔상이 사ᄅᆞᆷ의 간장을 감동ᄒᆞᆯ너라 ᄒᆡ룡이 다시 옥슈를잡고왈 낭ᄌᆞᄂᆞᆫ 보즁ᄒᆞ라 ᄂᆡ엇지 이은혜를 져바리이요 가라치ᄂᆞᆫ말ᄉᆞᆷ 금셕갓트니 삼가 봉ᄒᆡᆼᄒᆞ려니와 안심ᄒᆞ여 지ᄂᆡ고 가바야이 쳔동치말ᄂᆞ ᄒᆞ니 소졔왈 ᄂᆡ가 엇지 이곳ᄯᅥᄂᆞ기를 즐기리요마는 일신명졀과 예졀을 ᄉᆡᆼ각ᄒᆞᆷ이니 쳡을 바리지 아니시면 다시뵈올ᄯᆡ 잇슬거시니 무엇슬 한탄ᄒᆞ리잇고 ᄒᆡ룡이 ᄌᆡ삼당부ᄒᆞ고 일쳑소션으로 양양고을에 향ᄒᆞ여 금강산을 바라보니 일만이쳔봉이 옥을ᄭᅡᆨ근듯 운간의 소소아 안목이 상연ᄒᆞ니 이예 어소져 쥬든보검을 ᄂᆡ여 ᄒᆞᆫ번두루고 몸을소소아 차례로 봉만을 귀경ᄒᆞᆯ졔 만폭동의 일으러 목욕ᄒᆞ고 비로봉의올나 옥소를 ᄒᆞᆫ번불고 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