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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ᄯᅡ가 만일 명텬이 감동ᄒᆞ와 ᄯᆡ가 도라오면 다시뫼여 녯인연을 이을거시오니 쳡을 다시 ᄉᆡᆼ각말으시고 공명의 놉히나아가 튱효를 빗ᄂᆡ소셔 쳡으로 말ᄒᆞ오면 삼ᄉᆡᆼ지약이 지즁타 ᄒᆞ려니와 당당ᄒᆞᆫ 장부로 월노가연이 몃몃곳지 잇슬쥴뉘알며 이몸의 참악ᄒᆞᆫ 외로옴을 ᄉᆡᆼ각ᄒᆞ리잇가 연이ᄂᆞ 도시 텬슈이니 누를원망ᄒᆞ며 세상사가 다 ᄯᆡ가되면 ᄯᅩᄒᆞᆫ 인력으로 못ᄒᆞᆯ지라 ᄂᆡ 거야의 일몽을 어드니 옥소 화ᄒᆞ여 션학이되여 낭군이 타고 하날의 올으시니 ᄉᆡᆼ각건ᄃᆡ 져 욱소로ᄒᆞ여 젼졍이 열닐지라 바라건ᄃᆡ 옥소 쥬던은혜를 잇지말으소셔 우리부친이 일즉 황하슈를 건너다가 세룡이 싸호ᄆᆡ 검슐노 세룡을 잡으니 룡은업고 보검세슬 어든지라 한긔ᄂᆞᆫ 장장군이 가지고 ᄒᆞᄂᆞᄂᆞᆫ 부친이 가지시고 ᄒᆞᄂᆞᄂᆞᆫ ᄂᆡ 감초아 두어더니 이졔 드리ᄂᆞᆫ니 가져가소셔 ᄒᆞ고 협즁으로 ᄂᆡ여노으니 셔리갓튼 칼날이 별문ᄎᆡ를 움직이드라 ᄒᆡ룡이 ᄃᆡ희ᄒᆞ여 옥슈를 어루만지며 못ᄂᆡ 사랑ᄒᆞ니 어소져왈 우리부친의 스승이 강원도 금강산에잇셔 검슐과 병법이 가장 신긔ᄒᆞᄆᆡ 우리부친이 ᄆᆡ양 그 슐법을 ᄇᆡ우시고 장장군도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