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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젹굴의 잡히여가든일과 이곳의와 의탁ᄒᆞᆫ일과 셜영국의집에 슈양쥰말과 모년모월모일의 일은말ᄉᆞᆷ을 낫낫치 말ᄒᆞ고왈 이졔 너ᄂᆞᆫ 맛ᄂᆞ스ᄂᆞ 상공은 하시의 뵈오리요 ᄒᆞ시니 어ᄉᆡ 이말ᄉᆞᆷ을듯고 누슈 죵횡ᄒᆞ며 오열궤고왈 텬은이 망극ᄒᆞ여 도젹을 잡앗ᄉᆞ오나 원슈을 갑지못ᄒᆞ엿ᄉᆞ오니 밧비가 한을풀니로소이다 ᄒᆞ고 자쵸지죵을 세세이 고ᄒᆞ니 부인왈 원슈가 은인이 되엿스니 ᄉᆞᆷ가ᄒᆡᆼᄉᆞᄒᆞ여라 그러나 어씨를 언졔볼고 어ᄉᆞ왈 원슈의ᄌᆞ식이라 말ᄉᆞᆷᄒᆞ여 무익이로소이다 부인왈 고셔의왈 원슈ᄂᆞᆫ 가이 풀지연졍 ᄆᆡᆺ지말나ᄒᆞ니 아ᄌᆞ는 ᄯᅩᄒᆞᆫᄉᆡᆼ각ᄒᆞ여 ᄉᆞᆷ가라ᄒᆞ고 옥문동말ᄉᆞᆷ과 강능 샤곡봉이 고향을 말ᄉᆞᆷᄒᆞ시니 어ᄉᆡ 니감ᄉᆞ집에가셔 한옹 뵈온말ᄉᆞᆷ이며 졔ᄉᆞ참예ᄒᆞ고 슬피우던일이며 ᄆᆡ화피든말ᄉᆞᆷ을 ᄯᅩ고ᄒᆞ고 텬륜을 차자와 셩명을 다시엇ᄉᆞ오니 나라의 초긔ᄒᆞ고 샹소ᄒᆞ랴 ᄒᆞᄂᆞ이다 부인왈 너의죠부모 졔졀이 강건ᄒᆞ시고 졔ᄉᆞ의 참예ᄒᆞᆷ도 ᄯᅩᄒᆞᆫ 하ᄂᆞᆯ이 지시ᄒᆞ시미라 상공도 그와갓치 신긔이 뵈오면 무슨한이잇스며 너의 외죠부모도 다시뵈오면 아ᄌᆞ의 츌텬지효라ᄒᆞ리니 튱셩과 효를 다ᄒᆞ야 오ᄂᆞᆫ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