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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진군ᄉᆞ를 하ᄂᆞ도 놋치지아니ᄒᆞ고 다 ᄉᆡᆼ금ᄒᆞ여 승상ᄭᅴ 보인ᄃᆡ 승상이 ᄃᆡ희ᄒᆞ여 군ᄉᆞ를 후샹ᄒᆞ고 숑병을불너 ᄌᆞ세이뭇고 ᄂᆡ심에탄왈 나도 죠션ᄉᆞᄅᆞᆷ이라 숑진쟝슈도 ᄯᅩᄒᆞᆫ 고국인물이라니 그도 고이ᄒᆞ도다ᄒᆞ고 영젹ᄒᆞᆯ 계교를 ᄉᆡᆼ각ᄒᆞ더니 이ᄯᆡ 니운학이 상관을 지쳐드러오ᄆᆡ 번긔갓치 닷거늘 승샹이 진문을 구지닷고 항오를 엄졍이ᄒᆞ니 ᄃᆡᄉᆞᄆᆡ 일지군을 거ᄂᆞ려 바로 진을헤치다가 감히 들지못ᄒᆞ더라 진쳥이 졍창츌마ᄒᆞ여 진젼의 나ᄋᆞ가고져ᄒᆞ니 승샹이 풍운부를쥬어 몸에진이고 샹광검을쥬어왈 이칼은 방신보검이라 ᄎᆞ고 쓰지말ᄂᆞ 진쳥이 슈명ᄒᆞ고 진샹의 나셔거늘 ᄃᆡᄉᆞᄆᆡ 한말을 아니ᄒᆞ고 바로취ᄒᆞ여 삼십여합에 진쳥의힘이 진ᄒᆞ여 슈각이 황난ᄒᆞ니 공쳥이 ᄂᆡ다라 구ᄒᆞ여 도라오ᄆᆡ ᄃᆡᄉᆞᄆᆡ 좌슈의 보검이요 우슈의 슈긔를잡고 말을 비룡갓치 진듕의 돌입ᄒᆞ여 무인지경갓치 엄살ᄒᆞ니 승샹이 아모리막으나 당치못ᄒᆞ야 촉왕을 다리고 진공량장으로더부러 도망ᄒᆞ여 쟝슈에나ᄋᆞ가 ᄇᆡ를타고 졍쳐업시 가더니 ᄒᆞᆫ곳에 다다르니 비록 도즁이ᄂᆞ 촌낙이 즐비ᄒᆞ여 별유텬디라 ᄉᆞᄅᆞᆷ을만ᄂᆞ 디방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