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5.djvu/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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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유무하묘망

神仙有無何渺茫

신션이 이시며 업ᄉᆞ미 ᄌᆞᄆᆞᆺ 아ᄃᆞᆨᄒᆞ니

도원지셜셩황당

桃源之說誠荒唐

도원이라 니ᄅᆞ미 진실로 황당ᄒᆞ도다

뉴슈반회산ᄇᆡᆨ뎐

流水盤廻山百轉

흐ᄅᆞᄂᆞᆫ 믈이 서려 도로티고 산이 ᄇᆡᆨ 번 구븨져시니

ᄉᆡᆼ쵸수복슈듕당

生綃數幅垂中堂

ᄉᆡᆼ깁 두 복의 그림을 듕당의 드리웟도다

무능태슈호ᄉᆞ쟈

武陵太守好事者

무릉 태슈ᄂᆞᆫ 호ᄉᆞ쟤라

뎨봉원긔남궁하

題封遠寄南宮下

글을 써 봉ᄒᆞ야 멀리 남궁 아래 븟텻도다

남궁션ᄉᆡᆼ흔득지

南宮先生忻得之

남궁 션ᄉᆡᆼ이 흔연이 어더시니

파도입필구문ᄉᆞ

波濤入筆驅文辭

믈결이 붓에 드러 글말을 모랏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