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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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아블계소인ᄉᆞ

風雅不繼騷人死

풍아ᄅᆞᆯ 닛디 못ᄒᆞ고 글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죽엇도다

슈부흉듕셩두문

水部胸中星斗文

슈부의 가ᄉᆞᆷ 가온대ᄂᆞᆫ 별 ᄀᆞᆺᄐᆞᆫ 글이오

태ᄉᆞ필하뇽샤ᄌᆞ

太師筆下龍蛇字

태ᄉᆞ의 붓 아래ᄂᆞᆫ 뇽샤 ᄀᆞᆺᄐᆞᆫ 글시로다

텬견이ᄌᆞ뎐쟝ᄂᆡ

天遣二子傳將來

하ᄂᆞᆯ이 이 두 사ᄅᆞᆷ을 보내여 뎐ᄒᆞ야 가져 오니

고산십댱마창애

高山十丈磨蒼崖

노픈 산 열 길의 프른 뫼 기ᄉᆞᆰ 바회ᄅᆞᆯ ᄀᆞᆯ앗도다

슈지ᄎᆞ비입아실

誰持此碑入我室

뉘 이 비ᄅᆞᆯ 가져 내 집의 드러 오뇨

ᄉᆞ아일견혼모ᄀᆡ

使我一見昏眸開

날로 ᄒᆡ여곰 ᄒᆞᆫ번 보매 어두온 눈이 열리ᄂᆞᆫᄯᅩ다

ᄇᆡᆨ년폐흥증탄개

百年廢興增歎慨

ᄇᆡᆨ년의 폐ᄒᆞ며 흥ᄒᆞᆷ이 탄식고 슬프믈 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