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열녀전 권4.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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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人者息君之夫人也楚伐息破之虜其君使守門將妻
其夫人而納之於宮楚王出遊夫人遂出見息君謂之曰
人生要一死而已何至自苦妾無須臾而忘君也終不以
身更貳醮生離於地上豈如死歸於地下哉乃作詩曰榖
則異室死則同穴謂予不信有如皦日息君止之夫人不
聽遂自殺息君亦自殺同日俱死楚王賢其夫人守節有
義乃以諸侯之禮合而葬之君子謂夫人說於行善故序
之於詩夫義動君子利動小人息君夫人不爲利動矣詩
云德音莫違及爾同死此之謂也
 頌曰楚虜息君 納其適妃 夫人持固 彌久不衰
   作詩同穴 思故忘新 遂死不顧 列於貞賢

夫부人인ᄂᆞᆫ 息식 니라 님금의 夫부人ᅀᅵᆫ이라 楚초ㅅ 나라히 息식을 터 그 님금을 자바다가 宮구ᇰ門문 딕ᄒᆞ이고 그 夫
부人ᅀᅵᆫ으란 宮구ᇰ의 드리니라 楚초王와ᇰ이 놀라 나니거시늘 夫부人ᅀᅵᆫ인 因인ᄒᆞ야 나와 息식 님금을 보ᅀᆞᆸ고 ᄀᆞ로ᄃᆡ 人ᅀᅵᆫ生ᄉᆡᇰ이 모로미 ᄒᆞᆫ 번 주글 ᄲᅮᆫ이니 엇디 슈고를 이데도록 ᄒᆞ리오 妾쳡【夫부人ᅀᅵᆫ이 자내ᄅᆞᆯ 닐온 말ᄉᆞᆷ이라】이 잠ᄭᅡᆫ도 님금을 닛디 몯ᄒᆞᅀᆞᆸ노니 내죠ᇰ내 내 몸으로 두 번 남진 아니 호리이다 ᄯᅡ 우희셔 사라 여ᄒᆡ요미 ᄯᅡ 아래 주거 감만 엇디 ᄀᆞᄐᆞ리오 ᄒᆞ고 詩시를 지어 ᄀᆞ로ᄃᆡ 사라셔ᄂᆞᆫ 닫집의 이시려니와 주그면 ᄒᆞᆫ 굼긔 드로리라 닐오ᄃᆡ 나를 有유信신티 아니타 홀딘댄 ᄇᆞᆯ근 ᄒᆡ 인ᄂᆞ니라 【盟ᄆᆡᇰ誓셔ᄒᆞᄂᆞᆫ 말ᄉᆞᆷ이라】 ᄒᆞ야ᄂᆞᆯ 息식 님금이 말이니 夫부人ᅀᅵᆫ이 듣디 아니코 因인ᄒᆞ야 손ᅀᅩ 주그샤ᄂᆞᆯ 息식 님금도 ᄯᅩ 손ᅀᅩ 주그샤 ᄒᆞᆫ 날 ᄒᆞᆷᄭᅴ 죽거시ᄂᆞᆯ 楚초王와ᇰ이 그 夫부人ᅀᅵᆫ의 守슈節졀ᄒᆞ야 義의 【어딘 ᄆᆞᅀᆞᆷ이라】 인ᄂᆞᆫ 주를 어디라 너기샤 諸졔侯후의 禮례로 合합葬자ᇰ【ᄒᆞᆫ 무덤의 묻다 ᄒᆞᄂᆞᆫ 말ᄉᆞᆷ이라】ᄒᆞ니라 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