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곽해룡전 (신구서림, 1917).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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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나 ᄉᆞ면팔방에 물이 가득ᄒᆞ고 ᄉᆞ면에 곽ᄒᆡ룡이라 진위를 분변치 못ᄒᆞ더니 문득 호통일셩에 일원ᄃᆡ장이 칼을들고 ᄭᅮ지져왈 무지ᄒᆞᆫ동약은 이졔도 항치안닐다ᄒᆞ며 신장을 호령ᄒᆞ야 결박ᄒᆞ라ᄒᆞ니 무슈ᄒᆞᆫ신쟝이 다라드러 결박ᄒᆞ거늘 ᄯᅩ번왕을 잡ᄋᆞᄂᆡ여 졔인ᄭᅳᆫ으로 목을ᄆᆡ여 함거에실어 본진으로 보ᄂᆡ고니여 번장을무슈 이결박ᄒᆞ고 군ᄉᆞ는다 머무르고 승젼고를 울이며본진으로도라오니 텬ᄌᆡ친히 원문밧게나와 원슈를마ᄌᆞ장ᄃᆡ에안치고 슐을부어 위로왈원슈에 용병은진실로 만고명장이라 불과ᄉᆞᆷᄇᆡᆨ긔ᄑᆡ졸로 번진ᄇᆡᆨ만ᄃᆡ병과 범갓흔ᄇᆡᆨ동약을 일일지내에 ᄉᆞ로잡으니 옛날졔갈무후 칠종칠검ᄒᆞ던 ᄌᆡ조라도맛지못ᄒᆞ리라ᄒᆞ시고 층찬불이ᄒᆞ시더라 이날원슈 졔장을좌우에 버려셰우고번왕을계하에ᄭᅮᆯ이고 호령왈 하날이ᄉᆞᄅᆞᆷ을 ᄂᆡ실졔오륜을 마련ᄒᆞ야 군신유의 분명커늘 너의등은 법을모르고 텬위를거스려 역젹이되니 이는ᄌᆞ식이 아비를 모르미라 엇지 ᄒᆞᆫ심치안으리요 너의죄를 의론ᄒᆞ면 당당히 버힐거시로되 십분안셔ᄒᆞ야 놋ᄂᆞ니 도라가 덕을닥고 의를슝상ᄒᆞ야 츙의로텬ᄌᆞ를 셤기라ᄒᆞ고 ᄯᅩᄇᆡᆨ동약을 ᄭᅮᆯ이고왈 너는무지ᄒᆞᆫ 용ᄇᆡᆼ을밋고 강히텬위를 범ᄒᆞ여무ᄒᆞᆫ장졸을 샹ᄒᆞ니 그죄용ᄃᆡ치 못ᄒᆞᆯ거시라ᄒᆞ고 좌우를호령ᄒᆞ야 원문밧게 참ᄒᆞᆫ후 각녕에회시ᄒᆞ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