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곽해룡전 (신구서림, 1917).djvu/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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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ᄌᆞᄒᆞ노라 원ᄉᆔ엿ᄌᆞ오되 부친졍ᄇᆡᄒᆞ신후 소ᄌᆡ모친을 모시고잇ᄉᆞᆸ다가 모친을하직ᄒᆞ옵고 부친ᄇᆡ소로 향ᄒᆞ옵다가 두문동에셔 두ᄌᆞᄉᆞ와 시랑을 맛나던말ᄉᆞᆷ이며 ᄯᅩ션ᄉᆡᆼ을맛나 슐법ᄇᆡ혼 말ᄉᆞᆷ이며 셔번을파ᄒᆞ고 텬ᄌᆞ의 공문을가지고 셜산도로가다가 부친소식을듯ᄌᆞᆸ고 진번으로오다가 졀도령에셔 ᄭᅮᆷᄭᅮ던말ᄉᆞᆷ이며 모친을궁비뎡속ᄒᆞ엿던 ᄅᆡ력을찰레로고ᄒᆞ니 승샹이쳥파에 오녈유쳬왈ᄂᆡ늣게야너를나하 이ᄃᆡ지장셩ᄒᆞ야 국가쥬셕이되고 ᄯᅩ로부의죄를부러 몽방ᄒᆞ고ᄯᅩ 오날ᄂᆞᆯ급ᄒᆞᆫ 환을면케ᄒᆞ니 엇지명텬이감동ᄒᆞ시고 부쳬지시ᄒᆞᆫᄇᆡ 안니리요ᄒᆞ며 귀ᄒᆞᆫ마음을 진정치못ᄒᆞ야 등을어로만지며왈 지금진번이 강셩ᄒᆞ야 토번과합셰ᄒᆞ고 철관도ᄉᆞ로 모ᄉᆞ를삼고 묵특으로션봉을삼아 즁원을 치고ᄌᆞᄒᆞ야 날을달ᄂᆡ여 너를유인 코ᄌᆞᄒᆞ거늘 ᄂᆡ엇지드르리요 오날이지경을 당ᄒᆞ엿거니와 뎍장묵특은 만고영웅이라 부ᄃᆡ경젹지말나ᄒᆞ며 못ᄂᆡ반가와비회를 금치못ᄒᆞ는지라 원ᄉᆔ위로왈 부친은안심ᄒᆞ옵소셔 소ᄌᆡ비록무ᄌᆡᄒᆞ오나 뎍장으ᇎ리지 안이ᄒᆞ나이다ᄒᆞ고 칼을들고 나셔며크게웨여월 진번왕은목을늘히여 ᄂᆡ칼을바드라 금일너의 진번을함몰ᄒᆞ고 ᄂᆡ부친의분을 씨스리라ᄒᆞ고다라드니 진번왕이ᄯᅳᆺ밧게 신병을맛ᄂᆞᄆᆡ 경황분쥬ᄒᆞ야 일변ᄇᆡᆨ마를 잡아피를 ᄉᆞ면에ᄲᅮ리고 풍ᄇᆡᆨ을불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