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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국회회의록 제헌 1회 6차 국회본회의 (한글 텍스트화).pd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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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이것은 우선 임시적 조치이고, 그 다음에 또 자동차에 대해서는 더 교섭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대단히 불만족하시겠지만 우선 이만한 정도로서 속히 이용하시도록 하고, 추후에 더 완전한 강구를 해 드릴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 점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김철 의원 언제부터 실시하겠습니까?

◯김준연 의원 비가 안 오면 오날이나 내일부터 실시할 것이고, 아마 내일부터나 모래부터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장 이승만 여러분들이 부탁을 해 본 결과 사정이 불평한 것은 우리가 다 준비가 없어서 대단히 미안한 것은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초창시니 만치 여러분이 다 양해하고 차차 좋아지기를 기달리시기 바랍니다. 하로바삐 편리하게 되여서 내왕하시도록 할 것이니까 그 정한 시간에 지체없이 출석하셔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이 「티쓰」는 「찦」을 몇 차를 지금 구해서 국회의원이 쓰실 것을 마련하는 중인데 「찦」을 마련하기 전에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을, 국회의원들이 많이 계신 중앙에다가 처소를 정해 가지고서 거기에다가 단순히 국회의원의 「찦」차만을 정차시키도록 맨들고 거기에 주재하는 분들이 연락할 것이 있으면 전화로 대답해 가면서 하면 좋을 것이니까, 아마 이것도 김준연 의원에게 의원들이 부탁을 해서 속히 잘 조직해 가지고 편리하게 맨들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보고가 다 되였으면 처리할 사항을 말씀하십시요. 다른 또 무슨 처리할 사항이 있으면 지금들 말씀하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국회법안이 상정되겠습니다.

1. 국회의원신분에대한기사처리의건

◯서용길 의원 그저께 신문에 국회의원은 대법관과 동일하다는……, 그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러면 이 기사는 통신위원이 기자에게 준 것인지 기자가 와서 질문했는지 그 통신위원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이항발 의원 지금 신문기사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는 신문기자 각자가 그런 것을 무책임하게 기재한 것입니다. 그리고 전의 입법의원에 대한, 가령 입법의원에 있어서 그런 것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국회로서는 도모지 그런 것이 없습니다.

◯서용길 의원 지금 통신위원의 대답이 아무 지시가 없었다고, 그냥 그렇게 막연하게 무책임하게 대답하면 문의한 사람의 본의와는 대단히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어도 지금 우리 의원들 중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이 밖에는 많이 있습니다. 이런 때에 그런 기사가 난 것을 통신위원으로서도 그대로 무책임하게 끄친다고 하는 것은 너무 통신위원으로서 책임 이행하는 데 있어서 이것이 책임 이행하는 것이라고는 본 의원은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런 기사가 난다고 하면 우리가 아주 정식으로 국회의 의장이나 부의장이나 간부가 있으니까 확실히 거기에 대한 것을 의논해서 대답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해서 본 의원의 생각에는 그런 기사는 이미 지나간 이야기니까 집어내버릴 것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의장 내지 부의장, 간부, 당국과 상의해서 이런 기사가 어떤 것인지 그것을 확실히 밝혀줄 것을 희망하는 동시에 확실한 태도를 알 것이올시다.
더구나 요새 사면에서들 하는 말이 이 국회가 입법의원의 재판이 아닌가 하는 이런 말을 한다는데 다 사소한 일이겠지만 통신위원 여러분께서는 신중히 고려하셔서 적은 일 같에도 확실히 처리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의장 이승만 지금 문제는 무엇인고 하니 신문상에 내기를 국회의 국회의원이 사법부의 관계되여 법관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 신문에 났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통신위원들의 대답이 무엇인고 하니 통신위원들이 그런 이야기를 말한 것이 없고 신문기자가 자유로 낸 것이니까 그것이 대단히 단순합니다.

그 통신위원이 발표한 것이 없고, 즉 이야기한 것이 없고 신문사에서 이런 문제를 낸 것이니까 관계없는 말이라고 발표하면 다 해결될 것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를 마시고, 또 무슨 다른 사건이 없으면 국회법안에 대해서 계속 토의할 것이올시다.
지금 국회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계속 토의하십시오.

2. 국회법안(제1독회)

◯서성달 의원 지금은 국회법안기초위원회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