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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올시다. 그러므로 요번의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왈가왈부를 한 적이 없었읍니다.
하나 나는 여러분의 양심만 믿었읍니다. 이 나라를 건설할 때 한 사람이 이 나라를 위해서 싸운 것이 아니에요. 수십만의 장병이 일선에서 생명을 바치고 내 자신도 8, 9차를 습격을 당했든 사람이고 이 안에 있는 의원 동지 여러분 가운데에도 이 나라를 건설하는데 피땀을 흘린 사람이 아마 많이 있을 것입니다.
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한 사람만 특권을 주고 그 사람만 위해서 우리가 헌법을 조변석개를 하고 심지어 끝에 가 가지고는 신성한 의사당에 앉어 가지고 암호투표를 해 가지고 이 나라 헌법개정을 추진시키려는 이러한 악질적 천고에 누를 끼치고 민주사상에 죄악을 끼치는 이러한 것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여기서 칼을 물고 죽는 것이 오히려 났읍니다. 암호투표를 발견한 사람은 이 사람입니다. 내가 송방용 의원에게 암호투표를 준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 대해서는 아모리 여당의 여러분들이라도 양심을 가지고 계신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이 나라를 위해서 장래에 투쟁할 여러분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단호히 개정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고치지 않고는 의사당 밖에를 우리가 두 발로 걸어 나가서 가족을 대할 때 어한한 낯으로 대하겠읍니까? 이것은 매국적 행동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것을 단호히 시정해야 하겠읍니다.
(「이것 뭐야, 우리도 양심이 있어. 걱정 말어」 하는 이 있음)
내가 또 여러분에게 한 마디 충고할 말은 내 발언에 대해서 야유를 한 사람은 이 나라를 건설할 때에 어께 넘어로 넘어다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이러한 야비한 행동을 하려는 이야기가 납니까? 자유당 의원 동지 여러분의 전체의 의사가 아닐 줄은 압니다. 우리는 이것은 단호히 시정해야 할 것이고 송방용 의원의 발언한 대로 양심적으로 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세계만방에 누를 끼친다는 것을 말씀하고 내려갑니다.
(「의장!」 하는 이 있음)
◯부의장 최순주 곽 부의장 말씀하세요.
◯이충환 의원 (의석에서) 단상에 있는 사람은 발언권 주지 마세요.
◯곽상훈 의원 내가 발언하면 제안자인 자유당 여러분에 해로운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짐작하시고 왜 발언권을 주느냐 이러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나 들어 보세요.
나는 여러분이 거의 3분지 2 이상의 투표로서 부의장에 당선된 사람이올시다. 내가 취임 당시에 여러분께 인사말씀 드리기를 여야당 간에 절대 지지를 해 주셨으니 그 뜻이 어디 왔타는 것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헌법과 국회법에 의지해서 내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내가 표명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내 양심적으로는 사화자로서 여야를 구분했다든지 편중했다든지 이런 것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동시에 오늘 우리가 전 국민 앞에 중대한 국가기본법을 고치면서 호리(毫釐)만치라도 우리 대의명분을 떠나고 공정을 떠나서 행사가 진표(進表)된다고 하면 이것은 한때의 혹은 권모술수로는 될는지 모르지만 정의에 입각해서는 영원히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정치라는 것은 대도를 밟어야 되고 명명백백한 이러한 행사라야만이 우리 국민 전체의 신뢰를 받는 정치행동이 될 것입니다. 하기 때문에 사회자로서 여러분의 부의장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비밀투표가 보장될 것을 나는 여기서 명언하려고 합니다.
물론 암호투표라든지 그런 일은 안 하리라고 믿습니다마는 결국 투표하는 데 있어서 표수를 세워서 가부를 결정한 뒤에는 반드시 그 투표용지를 비밀히 보관하는 문제입니다. 의장이나 의장단이나 그렇지 않으면 각 감표위원이나 그렇지 않으면 임시편법으로 각 교섭단체 대표들이 그 투표한 투표용지를 겹겹히 싸서 봉인하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할 때라도 이 봉인은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니까 그것은 종래의 전례도 그렇고 또한 투표비밀의 보장에 있어서 원칙입니다. 이것을 아무리 여․야당이라고 할찌라도 그 원칙은 반대할 사람이 없는 것이며 반드시 우리가 투표가 끝나면 이런 행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비밀투표가 보장될 것을 사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여기에서 증언하는 바입니다.
◯부의장 최순주 조병옥 의원 말씀하세요.
◯조병옥 의원 나는 이제 의사진행 그 방침에 있어서 틀린 것을 지적합니다.
송방용 의원이 나와서 의장에게 말하기를 이번 표결하는 데 있어 가지고 비밀투표 하는데 그 비밀투표 하는 방법으로써 어떤 방법으로 해야 좋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