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금향전기 권상 (국립국어원).djvu/37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량지인을 능욕ᄒᆞ는다 ᄒᆞ니 녹산이 분긔 ᄃᆡ발ᄒᆞ여 급히 말를 달녀 니림보 부즁으로 가 림보를 보고 니 갈 냥인의게 욕을 무슈히 본 쥴노 참언을 쥬작ᄒᆞ여 셜한ᄒᆞ기를 고ᄒᆞ니라 ᄎᆞ셜 니림뵈 안녹산의 말를 듯고 침ᄉᆞ양구의 왈 니ᄐᆡᄇᆡᆨ은 상춍이 늉즁ᄒᆞ니 죨연이 ᄒᆡ치 못ᄒᆞ려니와 갈ᄐᆡ고는 졔어ᄒᆞ기 ᄉᆔ우니 ᄂᆡ 당당히 셜치헐 거시ᄆᆡ 그ᄃᆡ는 너모 조급히 구지 말나 안녹산이 불열왈 니ᄐᆡᄇᆡᆨ은 몬져 쇼ᄉᆡᆼ을 슈욕ᄒᆞ기를 노예갓치 ᄒᆞ고 갈ᄐᆡ고는 오히려 협죵이여ᄂᆞᆯ 합ᄒᆡ ᄐᆡᄇᆡᆨ을 범치 못ᄒᆞ리라 ᄒᆞ시믄 무ᄉᆞᆷ 곡졀이니잇고 니림뵈 왈 ᄐᆡᄇᆡᆨ이 젼일 상님원의셔 쳥평ᄉᆞ를 지으ᄆᆡ 쳔ᄌᆡ 칭찬ᄒᆞᄉᆞ 각ᄉᆡᆨ보물를 상ᄉᆞᄒᆞ시고 그 신은 바 목화를 고력ᄉᆞ로 ᄒᆞ여곰 벗기ᄉᆞ 죤춍ᄒᆞ시미 이 갓흐시ᄆᆡ 아직 도모치 못ᄒᆞ리니 ᄂᆡ두의 틈을 어더 셜분ᄒᆞ려니와 갈ᄐᆡ고는 명일 조회의 알외리라 ᄒᆞ니 녹산이 ᄃᆡ희ᄒᆞ여 물너갓더니 명일 조회의 니림뵈 드러가 상쇼ᄒᆞ여 갈ᄐᆡ고의 공신을 능욕ᄒᆞ고 됴졍을 만모ᄒᆞ는 죄를 얽어 알외니 쳔ᄌᆡ 과연 신쳥ᄒᆞᄉᆞ 림보더러 갈ᄐᆡ고 다ᄉᆞ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