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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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불청ᄒᆞ옵시고 진옥을방셕ᄒᆞ옵소셔 그리ᄒᆞᆯ졔 궐ᄂᆡ별쟝 김응쳘이 츌반ᄒᆞ여 머리를두다리며 소ᄅᆡ를놉피ᄒᆞ여 주ᄒᆞ되 폐하ㅣ한림 진옥을 찬역지유라ᄒᆞ옵고 무죄ᄒᆞᆫ츙신을 쥭이려ᄒᆞ시니 신의소견은 진옥이찬역지신이 아니오라 우양공주가 유장지허물을 면치못ᄒᆞᆯ가ᄒᆞ오며 ᄯᅩᄒᆞᆫ 간신이만조ᄒᆞ여 상총을흐리오고 조졍을만모ᄒᆞ고 츙신을모함ᄒᆞ오니 그리ᄒᆞ옵고 국ᄉᆞ를엇지 ᄒᆞ시려ᄒᆞᄂᆞ닛가 폐하ㅣᄐᆡᄌᆞ로 계실ᄯᆡ에 호양댱의 녀식을 ᄉᆞ랑ᄒᆞ시다가 ᄇᆡ필을ᄎᆞᄌᆞ 월국왕후되얏스니 일노보건ᄃᆡ 무ᄉᆞᆷᄌᆈ가 즁ᄒᆞ와 쥭이려ᄒᆞᄂᆞ닛가 황졔드르시고 ᄃᆡ로ᄒᆞ여 김응쳘을 젼옥의가두시고 조회를파ᄒᆞ니라 잇ᄯᆡ옥랑ᄌᆞ병이 졈々위즁ᄒᆞ여 명ᄌᆡ경각이라 부인이민망ᄒᆞ여 황ᄐᆡ후젼에 상소ᄒᆞ니 ᄐᆡ후상소을보시고 불상이ᄉᆡᆼ각ᄒᆞ야 텬ᄌᆞᄭᅦ주달ᄒᆞ되 혼인은 텬졍이요 인간ᄃᆡᄉᆞ라 인력으로 못ᄒᆞ오며 션후잇ᄉᆞ오니 만민의부모되여 의밧게일을 ᄒᆡᆼᄒᆞ리요ᄒᆞ신ᄃᆡ 텬ᄌᆡ드드르시고 침음ᄒᆞ시다가 진옥을 방송ᄒᆞ라ᄒᆞ시고 ᄯᅩ 옥승상의게 하교ᄒᆞᄉᆞ 혼ᄉᆞ를지ᄂᆡ라ᄒᆞ시니 잇ᄯᆡ한림이 옥에셔나오다가 랑ᄌᆞ의병이 경각에잇단 말을듯고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