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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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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ᄅᆞᆷ이니라 부모혈육으로 셰상에낫ᄉᆞᆸ다가 쳔ᄒᆡᆼ으로 국은을입ᄉᆞ와 몸이용문의올나 현달ᄒᆞ옵고 낭ᄌᆞ를엇ᄉᆞ오니 일신은 편ᄒᆞ오나 항상ᄒᆞᆫ되ᄂᆞᆫ 마음은 난즁에 실산ᄒᆞᆫ부모를 어늬ᄯᆡ의 다시맛나뵈올지 요ᄒᆡᆼ으로 ᄉᆞ라계시면 얼골이나뵈올가 쳔만바라더니 종젹이묘연ᄒᆞ니 엇지인ᄌᆞ에 도리라ᄒᆞ오며 ᄯᅩ난세를 당ᄒᆞ야 텬하ㅣ분々ᄒᆞ니 엇지분한치 아니ᄒᆞ오릿가ᄒᆞ며 눈물이비오듯ᄒᆞ니 낭ᄌᆡ위로왈 낭군은 너무슬허마옵소셔 세상일을 엇지임의로 ᄒᆞ오릿가 ᄯᅩ낭군의 효셩이 이러틋 지극ᄒᆞ시니 텬디엇지 무심ᄒᆞ오리잇가ᄒᆞ고 셔로눈물을 검치못ᄒᆞ더라 잇ᄯᆡ옥승상은 가속을다리고 북경이화촌으로 피란ᄒᆞ여가니라 남관ᄐᆡ슈 죠운이장계를 올엿스되 남션우 억만ᄃᆡ병을 거나리고 남관디경의 범ᄒᆞ옵고 그즁에 동돌ᄭᅩᆼ이 상쟝이되야 만부부당지 용이잇다ᄒᆞ엿거ᄂᆞᆯ 텬ᄌᆞㅣ크게 놀나ᄉᆞ 만됴를모와 방젹ᄒᆞᆯ계교를 의논ᄒᆞ시더니 ᄯᅩ남양ᄐᆡ슈ㅣ 장계를보ᄒᆞ되 도젹이 발셔쳔파셩을파ᄒᆞ고 셩즁에 웅거ᄒᆞ엿스니 복망황상은 밧비퇴젹 ᄒᆞ옵소셔ᄒᆞ엿거ᄂᆞᆯ 텬ᄌᆞㅣᄃᆡ경실ᄉᆡᆨᄒᆞᄉᆞ왈 도젹이 이러틋강셩ᄒᆞ야 ᄉᆞ직이위ᄐᆡᄒᆞ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