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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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지 소동파리젹션 여러션관이 문밧게와 계시다ᄒᆞ니 룡왕이문에나가 영졉ᄒᆞ여 좌졍후 모든션관이 원슈의숀을잡고왈 그ᄃᆡ가 우리를모를소냐 원슈ᄃᆡ왈 아지못ᄒᆞ나이다 그션관이왈 나는일광노요 져는녀동빈이요 이는두목지소동파리젹션이라 젼일ᄉᆞᆷ신산 ᄇᆡᆨ운간에셔 바독장기두든 친구를모를소냐ᄒᆞ고 소ᄆᆡ로셔 ᄃᆡ쵸갓튼 실과를쥬며왈 이거슬먹으면 젼ᄉᆡᆼ일을 알이라ᄒᆞ거늘 원슈바다먹으니 젼ᄉᆡᆼ일이 어졔가듯ᄒᆞᆫ지라 ᄯᅩ션녀를 마ᄌᆞ드리니 몸의는쳥나의요 숀의는금영션으로 일광을가리고 션관을조ᄎᆞ 드러오니 이는원슈젼일 자리고노든 션녀라 원슈를보고 반겨ᄒᆞ는지라 ᄉᆞᆷ일잔ᄎᆡ한후 원슈의공을표ᄒᆞ야 즁국츙신 슈부명장 김진옥만셰불망비라 ᄒᆞ여셰우고 츈츄로졔향ᄒᆞ게ᄒᆞ고 인ᄒᆞ야풍악을갓쵸와 즐길ᄉᆡ 장ᄌᆞ방의 옥통소며 고졈한의쥭장고와 낙포션녀 츔을츄고 요지왕모 노ᄅᆡᄒᆞ니 이러한흥치ᄂᆞᆫ 보던ᄇᆡ 쳐음일너라 이ᄂᆞᆯ밤에 원슈몸이곤ᄒᆞ여 죠으더니 화산도사 드러와이로ᄃᆡ 원슈ᄂᆞᆫ그다지 이져는냐 밧비도라가 옥낭ᄌᆞ를 구완ᄒᆞ라ᄒᆞ거늘 ᄭᆡ다르니 남가일몽이라 즉시룡왕ᄭᅴ드러가 말을쳥ᄒᆞ야왈 분명텬ᄌ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