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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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손ᄌᆞ를구치 아니리요ᄒᆞ고 혹후환이 잇슬가ᄒᆞ여 가마니다려다가 깁히슘겨두고 기르더라 잇ᄯᆡ옥시 그런변을본후로 텬디아득ᄒᆞ여 슬피통곡ᄒᆞ니 시비난영이 위로왈 쥭은공ᄌᆞ을 ᄉᆡᆼ각ᄒᆞ온들 엇지유익ᄒᆞ오릿가 그리마옵고 쳔금갓튼옥쳬를 보젼ᄒᆞᅌᅩᆸ소셔 옥시왈 네말이올타마는 엇지심ᄉᆞ 온젼ᄒᆞ리요ᄒᆞ고 통곡ᄒᆞ니 슈직ᄒᆞᄂᆞᆫ군ᄉᆞ는 우양공쥬의 뢰물을밧고 옥문을열러 쥬지아니ᄒᆞ니 목이말나도 물을어더 먹지못ᄒᆞ더라 이러구러 옥즁에셔 ᄉᆞᆷ년을고ᄉᆡᆼᄒᆞ되 원슈의소식은 돈졀ᄒᆞ니 낭ᄌᆞㅣᄆᆡ일울며왈 아모리 불민ᄒᆞᆫ쳐ᄌᆞ라도 그다지무졍이할가졍이잇슬진ᄃᆡ ᄭᅮᆷ의나뵈이련만 뵈이지도 아니ᄒᆞ니 쥭을시젹실ᄒᆞ다 ᄉᆡᆼ각고ᄉᆡᆼ각ᄒᆞ니 연々약질이 긔운을 슈습지못ᄒᆞ고 한탄ᄒᆞ니 그ᄭᅩᆺ갓튼 얼골이 ᄌᆞ연츄비ᄒᆞ고 일신의 병이되니 그참혹ᄒᆞᆷ을 엇지형언ᄒᆞ리요 이젹의 한림학ᄉᆞ 젼여션과 승상니션영이며 우ᄉᆞ도 ᄇᆡᆨ원슈와 병부상셔 졍동한등이 텬ᄌᆞᄭᅴ 쥬달ᄒᆞ되 진옥이 월국의드러간지 칠년이라 잇ᄯᆡᄭᅥ지 도라오지 아니ᄒᆞ오니 그죄를 궁구ᄒᆞ오면 그가속을 의률쳐참ᄒᆞ오미 맛당ᄒᆞ오니 옥시를죽여 지이다ᄒᆞᆫ즉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