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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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며 진옥이월국의 ᄯᅥ러져 반한ᄌᆈ상이 업ᄂᆞᆫ거슬 폐ᄒᆞㅣ 졍녕통촉 ᄒᆞ옵시고 그가권를 죽이려ᄒᆞ시니 폐ᄒᆞ를위ᄒᆞ야 통곡ᄒᆞᄂᆞ이다ᄒᆞ고 머리를두다려 피가흐르거날 황졔드르시고 ᄃᆡ로ᄒᆞ여 응쳘등을 젼옥의슈금ᄒᆞ시니 졍동한등이 의긔양々ᄒᆞ여 공쥬로더부러 옥시를 죽이려ᄒᆞ더니 잇ᄯᆡ맛참 황후ᄐᆡᄌᆞ를 탄ᄉᆡᆼᄒᆞ니 황졔크게 깃거ᄒᆞᄉᆞ ᄒᆞ교ᄒᆞ시되 국가에경사ㅣ잇시니 ᄉᆞᆷ칠일이 지ᄂᆡᆫ후 옥시를 죽이라ᄒᆞ시다 각셜원슈 부친을뫼시고 슈부의나와 고국을향ᄒᆞ고올ᄉᆡ 남젼산을너머 옥임강을건너 황산ᄇᆡᆨ니골을지나 쳔상강건너 호치셩을지나 ᄃᆡ동역의다々라 장안소식을듯고 즉시ᄯᅥ나 오강을건너 셕ᄊᆞᆯ영을 드러오니 황셩이 슈만리라 잇ᄯᆡ황후 슌산ᄒᆞᆫ지 ᄉᆞᆷ칠일이지나여스ᄆᆡ 황졔ᄒᆞ교ᄒᆞ시되 명일오시에 옥시를장안ᄃᆡ노에 쳐참ᄒᆞ라ᄒᆞ시니 젼여션과 졍동ᄒᆞᆫ등이 교셔를듯고 질겨ᄒᆞ여 옥시를죽일 졀ᄎᆞ를갓쵸는지라 낭ᄌᆞ옥즁의셔 원슈를주야 기다리되 오지는아니ᄒᆞ고 조명은엄ᄒᆞᆫ지라 하날을우러々탄식왈 슬푸다한림은 그다지무졍ᄒᆞᆫ가 이별이칠년이라 일ᄌᆞ음신이 돈졀ᄒᆞ니 죽을시분명ᄒᆞ다 인졔은 ᄉᆡᆼ젼에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