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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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ᄉᆡᆼ각ᄒᆞᆫ즉 과연젼장에 갈졔ᄐᆡ긔잇더니 이아ᄒᆡ는 젹실한나의 아들이라ᄒᆞ고 눈물을흘이고 ᄋᆡ운의손을잡고 머리를만즈며왈 네가나ᄯᅥ나든ᄒᆡ의 ᄇᆡ속에드러더리 어느ᄉᆞ이에 칠년이되야고나 ᄋᆡ운아 네아비진옥이왓다 부ᄌᆞ윤긔를 쇽이지못ᄒᆞ리로다 ᄋᆡ운이 그젹의야 부친인쥴알고 ᄯᅡ의업듸며 아바님 아바님아 지금쳔리마를 ᄌᆡ쵹ᄒᆞ야 장안에드러가 어마님을 어셔밧비 구ᄒᆞ소셔ᄒᆞ고 통곡할ᄉᆡ 잇ᄯᆡ니통판이 안으로나오다가 원슈를보고 반겨숀을잡고 ᄋᆡ운다려온 말을 셜화ᄒᆞ고왈 원슈는급히 드러가 부인을구ᄒᆞ라 원슈왈 황셩이 몃리잇가 통판왈 칠십니라ᄒᆞ거늘 즉시말을타고 가려ᄒᆞ니 일역이 거위ᄉᆞ시ᄂᆞᆫ 되앗는지라 ᄋᆡ운이ᄂᆡ다라 말을붓들고울며왈 소ᄌᆞ와ᄒᆞᆫ갓치 가ᄉᆞ이다ᄒᆞ니 원슈오히려 ᄉᆞ셰난쳐ᄒᆞ야 말게안치고 장안을향ᄒᆞ여 나는다시오드니 이ᄯᆡ무ᄉᆞ들이 옥씨를잡아 장안ᄉᆞᆷ노에노코 오시만기다러더니 낭ᄌᆞㅣ졍신이업시 남텬을아모리 ᄇᆞ라본들 동졍이업셔스니 읏지졀박지 아니리요 쇽졀업시 난영의손을잡고 앙텬통곡왈 슬푸다 이ᄂᆡ팔ᄌᆞ 무ᄉᆞᆷᄌᆈ가 지즁ᄒᆞ여 이지경에 이르러ᄂᆞᆫ고 야속할ᄉ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