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김진옥전 (덕흥서림, 1916).djvu/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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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을맛낫다ᄒᆞ더니 무ᄉᆞᆷ조화를 가르쳣느냐 졔임의로비를쥰다ᄒᆞ오니 경등의가르치미업스면 졔엇지비를쥬리오 일광노쥬왈 그셰에녀동빈이 졍표ᄒᆞ노라ᄒᆞ옵고붓ᄎᆡ를 쥬엇나이다 샹졔하교왈 화산도ᄉᆞ의게 분부ᄒᆞ야 붓ᄎᆡ를ᄎᆞᄌᆞ올니라ᄒᆞ시고 녀동빈을츄고ᄒᆞ라ᄒᆞ시니 화산도ᄉᆞㅣ 즉시ᄉᆞᄌᆞ를 쳥산으로보ᄂᆡ여 양산군다러이로ᄃᆡ 상졔게옵셔 쳥산ᄯᅡ에죄인이잇기로 쥭어려ᄒᆞ고 비를아니쥬어거ᄂᆞᆯ 영업시비를쥬어ᄯᅡᄒᆞ시고 녀동빈을츄고ᄒᆞ라ᄒᆞ시며 부ᄎᆡ를차ᄌᆞ 올니라ᄒᆞ시고 ᄉᆞᄌᆞ를보ᄂᆡ여스니 붓ᄎᆡ를곳보ᄂᆡ라 ᄒᆞ난화산도ᄉᆞ의 편지왓거ᄂᆞᆯ 양산군이놀나와 즉시보ᄂᆡ니라 잇ᄯᆡ쳥산ᄇᆡᆨ셩드리 ᄉᆞᆷ년을비을엇지 못ᄒᆞ다가 양산군의덕으로 비를비러만민의 목슘을살여쥬시니 은혜여산여ᄒᆡ라 갑기를의논할진ᄃᆡ 무어스로의논ᄒᆞ리요 위션쳥산ᄯᅡᄒᆡ 만셰불망비를셰우니라 양산군이부친를모시고 본ᄐᆡᆨ으로도라오니 공슉부인과 졍렬부인이반기더라 잇ᄯᆡ궐ᄂᆡ별장 김응쳘노 ᄃᆡᄉᆞ마ᄃᆡ장군을ᄒᆞ이시고 직간ᄉᆞ조션으로 우승상을졔슈ᄒᆞ시며 승상조동졉으로 동평후를봉ᄒᆞ여 만죵녹을누리고 ᄯᅩᄋᆡ운으로 예부상셔를졔슈ᄒᆞ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