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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둑겁젼 - 섬처사전 한구009248.djv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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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실제 동셔 둑겁니 만나 ᄒᆞ던 ᄼᆞ연을 고

ᄒᆞ고 투서등의마지며ᄒᆞ던 ᄼᆞ연을 알외니 ᄃᆡ

감니 종을 불너 둑겁셔ᄇᆞᆼ임을 불너오라 ᄒᆞ이

ᄼᆞ환니 드러가 둑겁을 ᅔퟄ지니 간고시업난ᄉᆞ

영고ᄒᆞ니 ᄃᆡ감이 놀ᄂᆡ여 ᄉᆞ방으로 ᄎᆞ지되 종

적이 업난지라 ᄒᆞ니 그 소연 ᄯᅮᆨ겁이로소이ᄃᆞ ᄃᆡ

감이 ᄃᆡ경문왈 엇지 누치ᄒᆞᆫ 허물를 버섯ᄂᆞᆫ고

ᄒᆞ며 ᄉᆞ연을 ᄃᆡ강 드련ᄂᆞᆫ지ᄅᆞᄒᆞ니 그 선관이 다

시 절ᄒᆞ애 왈 ᄂᆡ가 연천ᄃᆡᄉᆞᆼ의 비맛다주던

선관이러니 인간의 비그랏준죄로 ᄯᅮᆨ겁허물


를 셔 양용의쥬쉬양ᅎᆞ되여 ᄃᆡ감으말여■

와 연분이기로 몰골노 ᄃᆡ감으양주을 놀ᄂᆡ게

ᄒᆞᆷ은 ᄃᆡ감이 소시으ᄋᆡᄆᆡᄒᆞᆫ ᄼᆞ람을 마이 ᄼᆞᆯᄒᆡ

ᄒᆞᆫ 죄로 날을 ᄼᆞ회를 ᄉᆞᆷ아 놀ᄂᆡ게ᄒᆞ되

요ᄉᆞᆼ제으ᄒᆞ신ᄇᆡ오니 젼일무셔워ᄒᆞ던 이를

푸려바릴가ᄒᆞ나이다 ᄒᆞ고 ᄂᆡ 부인니 ᄼᆞ회보

눈이시여바로보지못그제야 월셩으게 칭ᅔᆞᆫ

왈 져러ᄒᆞᆫ 니리 잇거든 엇지 노샹희ᄉᆡᆨ니

업스리요 ᄒᆞ고 ᄼᆞ회를 보고다보며 무수이 ᄼᆞ랑ᄒᆞ여ᄀᆞ

로ᄃᆡ 쳔ᄉᆞᆼ을 올나가지 말고 셔의으탁ᄒᆞ여 지ᄂᆡᅎ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