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섬처사전 한구009248.djv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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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이 고단ᄒᆞ나 두 늘그이 나를 의지

ᄒᆞ여 지ᄂᆡ미 엇지 즐겁지 아니ᄒᆞ

리요 금일부텀 부ᅎᆞ지의을 졍ᄒᆞ미 엇

더ᄒᆞᆫ잇가 노옹이 왈 ᄆᆡ일 ᅎᆞ식 업

셔 셜워ᄒᆞ더이 네 말을 드르이 가ᅎᆞᆼ

조타ᄒᆞ고 이날부텀 부ᅎᆞ지의을 ᄆᆡᆺ

ᅎᆞᄒᆞ날게제ᄒᆞ고 셔로 즐기며 둑겁

이 지셩으로 공경ᄒᆞ여 지ᄂᆡ되 제 몸이

졈졈 ᅎᆞ라 ᅎᆞᆼ셩ᄒᆞ이 몸이 닐간방


의 가득ᄒᆞ더라 노옹부부 일신은 펴안

ᄒᆞ나 밤이며는 ᅎᆞᆷᅎᆞ기 편치 못ᄒᆞ더라

각셜니라 둑겁이 노옹게 청ᄒᆞ여

왈 세상만물 금수라도 ᄶᅡᆨ이잇스나 ᄂᆡ도ᄒᆞᆫ 홀노

잇시니엇지셔럽지아이ᄒᆞ리요

노모의게 쳥ᄒᆞ여 왈 어ᄃᆡ어ᄃᆡ 쳥혼ᄒᆞ

여 부모양위게영화뵈게ᄒᆞ소셔 노옹

부부ᄃᆡ 왈 네ᄆᆞ리 기특ᄒᆞ나 네 혀용

이 ᄉᆞ람이ᄒᆞ도오히려어려올데 가ᅎᆞᆼ

몸이 져러ᄒᆞ이 어가 혼쳐을 졍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