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섬처사전 한구009248.djv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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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굴다가 도로 부치며 더옥 소ᄅᆡ을 크게 지

르이 ᄑᆞᆫ셔 ᄃᆡ경ᄒᆞ여 가로ᄃᆡ 세ᄼᆞᆼ으 이런

일은 보도 듯도 못ᄒᆞ엿노라 ᄒᆞ며 밧비 ᄂᆡ

치라ᄒᆞ고 바로 ᄂᆡ당으로 드러가 부인ᄃᆞ려

왈 우리 집 운수가 진ᄒᆞ엿ᄂᆞᆫ가 쳔만

으 이런 닐이 닛스이 엇지ᄒᆞ면 조흘

고 부인니 가로ᄃᆡ 호닌은나아니ᄒᆞ나 망

ᄒᆞ기난일반이라ᄒᆞ고 ᄃᆡ감을 전ᄒᆞ여

그 ᄒᆞᆯ미을 불너보이 몸의 피일졈괴벼

인줄알고 엇지 ᄒᆞᆯ주를 몰나 ᄒᆞᆯ미ᄒᆞ

ᅎᆞᆫᄃᆡ로 ᄒᆞ되 오ᄒᆡ려 두려워 ᅎᆞ조지종을 무

른 후의 혼ᄼᆞ을 ᄐᆡ길ᄒᆞ여 주거날 ᄒᆞᆯ

미 ᄇᆞ다가지고 집으로 도라오이라 노옹

과 둑겁이 ᄐᆡᆨ일지를 ᄯᅥ여보이 졍

월십오닐이ᄅᆞᄒᆞ여 거날 둑겁이

혼인닐습을 ᅔᆞ려보ᄂᆡ이라 있ᄃᆡ

낭ᅎᆞ 부모와 양형니 낭ᅎᆞ을 붓들고

통곡ᄒᆞ여 왈 월졍으 팔ᄌᆞ 이ᄃᆡ지 ᄎᆞᆷ

혹ᄒᆞᆫ고 ᄒᆞ며 셔로 붓들고 통곡ᄒᆞ며 ᄎᆞ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