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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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라 위명ᄒᆞ고 감히엇지 통혼ᄒᆞ리오 그런말은 두번도 입밧게ㅣ지말나ᄒᆞ니 둑겁이 다시고왈 텬졍ᄒᆞᆫᄇᆡ필이니 엇지 귀쳔으로 의론ᄒᆞ리오 모친이 밧비가셔 ᄇᆡᆨ판셔를 보시고 온ᄉᆞ를 말ᄒᆞ시면 필연ᄃᆡ로ᄒᆞ야 분부ᄒᆞᆯ것이니 나의 형용을 자셔히 말ᄒᆞ고 다시 혼ᄉᆞ를 ᄌᆡ쵹ᄒᆞ면 필연 하인을불너 잡아ᄂᆡ라 ᄒᆞ야도 져의임의로 못ᄒᆞᆯ것이니 겁ᄂᆡ지 말으시고 무슈히 ᄌᆡ촉ᄒᆞ면 ᄇᆡᆨ판셔도 분을 익이지못ᄒᆞ야 칼노칠것이니 마져도 관계치아니 ᄒᆞ오리니 허락만밧고 오소셔ᄒᆞ니 양옹부뷔 둑겁이의 ᄌᆡ조를 보앗ᄂᆞᆫ지 노쳐를 ᄌᆡ촉ᄒᆞ야 보ᄂᆡ니라 ᄎᆞ시노ᄑᆡ ᄇᆡᆨ판셔집을차자가셔 판셔를보고 둑겁이 ᄒᆞ든말을 고ᄒᆞ고왈 이것도 숫것이라 장가들여달나 ᄒᆞ오나 근쳐에합의ᄒᆞᆫᄃᆡ업셔 두루구혼ᄒᆞ옵더니 귀ᄃᆡᆨ ᄉᆞᆷ소져의 향명이 헌등ᄒᆞ기로 왓ᄉᆞ오니 샹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