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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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셔 ᄒᆞᆯ일업셔 밧게나와 노파를보니 일신에 피한점이 업ᄂᆞᆫ지라 경겁ᄒᆞᆷ을 마지아니ᄒᆞ야 즉시 허락ᄒᆞ고 길일을 ᄐᆡᆨᄒᆞ니 츈ᄉᆞᆷ월망간이 젼안길일이라 노ᄑᆡ 희희락락히 도라와 양옹을보고 허락밧은말과 ᄇᆡᆨ판셔와 힐난ᄒᆞ든 ᄌᆞ쵸지죵을 자셔히 이르니 양옹과 둑겁이 깃거ᄒᆞ더라 ᄎᆞ시 ᄇᆡᆨ판셰 월션소져의 손을잡고 통곡왈 너의팔ᄌᆡ이리될쥴 엇지 알앗스리오 ᄒᆞ고 탄식ᄒᆞᆷ을 마지아니니 소져 안ᄉᆡᆨ을 화히ᄒᆞ여왈 인간만ᄉᆡ 다 쳔졍이오니 부모ᄂᆞᆫ 과려치 마르소셔ᄒᆞ고 죠금도 비ᄉᆡᆨ을 낫하남이 업스니 판셰 월션의 신셰를 불상히역여 찰하리 혼슈나 셩비ᄒᆞ야 져의마음을 위로코져ᄒᆞ야 하인을불너 분부왈 여등이 션젼에가 흥졍ᄒᆞᄃᆡ 갑지고하를 불계ᄒᆞ고 상상품으로 가져오라ᄒᆞ니 하인이 슈명ᄒᆞ고 션젼에 드러가셔 비단을 흥졍ᄒᆞ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