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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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밧게나와 ᄒᆡ동쳥 보라ᄆᆡ와 산진ᄆᆡ 슈진ᄆᆡ와 일등산양ᄀᆡ와 다른긔물을 갓쵸고 ᄯᅩ 춍든놈에 환든놈에 산양포슈 슈십명이 양언을 옹위ᄒᆞ야 나아가니 의기양양ᄒᆞ더라 차시 둑겁이 이소문을듯고 장인을보고 ᄒᆞᄂᆞᆫ말이 두동셔들이 악장 ᄉᆡᆼ진을위ᄒᆞ야 명일에 산양간다ᄒᆞ오니 소셔도 가고져ᄒᆞᄂᆞ이다 ᄇᆡᆨ판셔 빈미왈 네마음이 그러ᄒᆞ면 임의ᄃᆡ로ᄒᆞ라ᄒᆞ고 인마를 쥰비ᄒᆞ야 보ᄂᆡᆫ이라 둑겁이 하인을 분부왈 나의식이ᄂᆞᆫᄃᆡ로 거ᄒᆡᆼᄒᆞ라ᄒᆞ고 큰산을 차져가니 만학쳔봉에 숑쥭이 울울ᄒᆞ고 쳔층암혈에 간쉬잔잔ᄒᆞ더라 점점ᄒᆡᆼᄒᆞ야 드러가며 ᄉᆞ면을 살펴보니 층암졀ᄇᆟᆨ 사이로셔 호표싀량이 왕ᄂᆡᄒᆞ고 운님슈양에 황조ᄂᆞᆫ슬피 환우ᄒᆞ니 경ᄀᆡ졀승ᄒᆞ고 긔화요쵸ᄂᆞᆫ 쳐쳐에 난만ᄒᆞ더라 둑겁이 층암졀벽상에 올나안고 하인을불너 ᄇᆡ자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