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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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며왈 이길노올ᄂᆞ 져산곡을 넘어가면 소송아ᄅᆡ 노감투쓰고 안졋ᄂᆞᆫᄌᆡ 잇슬터이니 이ᄇᆡᄌᆞ를쥬고 ᄉᆞ속히 ᄃᆡ령ᄒᆞ라 이르고 오라ᄒᆞ니 하인이 어이업셔 보다가 아모커나 시험ᄒᆞ야 보리라ᄒᆞ고 가보니과연 한거ᄉᆡ 안졋거늘 그압헤나아가 ᄇᆡᄌᆞ를쥬며왈 우리 둑겁셔방님이 이곳에 좌졍ᄒᆞ시고 ᄇᆡᄌᆞᄒᆞ시며 ᄉᆞ속히 거ᄒᆡᆼᄒᆞ라 ᄒᆞ시더이다 거ᄉᆡ 바라보고 황공답왈 분부ᄃᆡ로 시ᄒᆡᆼᄒᆞ리이다 ᄒᆞ거늘 하인이 도라와 그말ᄃᆡ로 젼ᄒᆞ고 져의ᄭᅵ리 도라보며왈 신통ᄒᆞ고 긔이ᄒᆞ다ᄒᆞ고 의심ᄒᆞᆷ을 마지아니ᄒᆞ더니 홀연 산즁으로 풍운이 ᄃᆡ작ᄒᆞ며 거ᄉᆡ쥭장을 두르고 소ᄅᆡ를 우레ᄀᆞᆺ치 지르니 사슴 노루와 여호톡기 장ᄭᅵᄭᅡᆺ토리 등물을 모라 둑겁이압에 이르러 문안ᄒᆞ거늘 둑겁이갈ᄋᆞᄃᆡ 그ᄉᆞ히 무고ᄒᆞ더냐ᄒᆞ고 이에분부왈 ᄉᆡᆼ치오십슈만두고 그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