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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둑겁젼 - 셤쳐사전 (박문서관, 1917).djvu/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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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ᆡᆨᄒᆞ야왈 너ᄂᆞᆫ 무ᄉᆞᆷ즘ᄉᆡᆼ이완ᄃᆡ 모양이 져럿틋 흉악ᄒᆞ고 ᄯᅩ 슈즁에 잇셔 ᄃᆡ소간 물고기를 다 잡아먹고 씨도아니 남기엿스니 엇지 통분치 아니리오 우리 두늙으니 널노말미암아 ᄉᆡᆼᄋᆡ 긋쳐졋스니 이를 엇지ᄒᆞ리오 언파에 방셩통곡ᄒᆞ니 둑겁이 원통ᄒᆞᆷ을 익이지못ᄒᆞ야 엉금엉금 기여나와 물가에 업ᄃᆡ여 입을여러 말을ᄒᆞᄃᆡ ᄂᆡ모양이 아모리 이러ᄒᆞ나 고기잡아먹을 ᄂᆡ 아니여든 엇지 무죄히 쥰ᄎᆡᆨᄒᆞ시ᄂᆞ뇨 양옹이 불승ᄃᆡ로ᄒᆞ야 고셩ᄃᆡᄆᆡ왈 넉살조흔 이즘ᄉᆡᆼ아 ᄂᆡ말을 자셔히 드러보라 우리 두늙으니 ᄉᆡᆼᄋᆡ가업셔 이곳에와 고기잡아 ᄉᆡᆼ애ᄒᆞᆫ지 장근 오십여년이라 고기다소를 엇지 몰나보리오 슈ᄉᆞᆷ일은 송ᄉᆞ리 ᄒᆞᆫ아히 업스니 뉘조화라 ᄒᆞ리오 둑겁이안져셔 듯다가 양옹의 겻ᄒᆡ나와 두다리를 놉히고 냥협을 벌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