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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ㄹ 받침은 끝소리로 그칠 적에는 r보다 l에 더 가까운 것은 사실이지마는, 낱말의 형상(꼴)의 일정함을 지니게 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r받침을 취하였다.
길(通) kir | 길도 kir to | 길은 kir ŭn | 길이 kir i |
(kil | kil to | kir ŭn | kir i) |
〔붙임2〕 한 낱말의 터짐맑은소리 ㄱ, ㄷ, ㅂ의 받침이 그 아래로 다른 낱말의 홀소리와 이을 적에 흐린 소리로 변하는 것은 사실이지마는, 낱말의 꼴(형상)의 일정함을 지니게 하기 위하여, 맑은소리 그대로 적기로 하였다. 그러한즉, 이러한 흐린소리 되기는 배달말에서의 특별한 일반적 통칙임만을 인정하여 주면 그만일 것이다. 보기: ―
입(口) | 입 이 | 입 에 | 입 을 |
p | ip i | ip e | ip ŭr |
박(朴) | 박 이 | 박 에게 | 박 을 |
Pak | Pak i | Pak ege | Pak ŭr |
두째 눈. 갈이소리의 성질을 가진 ㅅ, ㅈ, ㅊ의 끝소리와 닿소리에 따르힌 받침과는 그 소리나는 대로 닫침소리로 적는다.
끝소리 | 닿소리에 따로한 받침 | (첫째 눈) | |
ㅅ(t) | 옷 ot | 옷도 ot-to | (옷은 os ŭn) |
ㅆ(t) | 있다 itta | (있으니 issŭni) | |
ㅈ(t) | 낮 n⟨a⟩t | 낮과 nat kwa | (낮이 nach i) |
ㅊ(t) | 꽃 ggot | 꽃만 ggot man | (꽃을 ggochh ŭ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