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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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創造[창조]
웟슨

나는 저 거륵한 노래 하는 종달이를 부러않는다
오 엡븐 색시야 흠없이 일운 너의 고음도.
아마 으뜸되는 福[복]은 내것일라
귀로 듯고 눈으로 보느니.

그의 재조로 종달이와 너를 지으신
헤아릴수 없는 造物主[조물주]의 기쁨
이것을, 혹은 이와 같은 기쁨을 바로 말하면
나는 쉬임없이 求[구]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