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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그러며 그자가 웃습데다
「자네가 남편이고 먹여살릴 여편네가있어
마누라가 있다니 한집을 거느린셈일세나!」
「어린애도 하나있답니다」
「애기! 자네가 아직 바로애긴데
무슨 권리로 장가를 들었다
그래 할수없는 새끼하나를
세상구경을 시켜가지고
굶주리다 비럭질하다 도적질을 하게하나?」
이말을 마치고는 자기어린애 손을잡고
저편으로 가버리데나
받은돈으로 그녀석 뒤통수를 갈기고싶데마는
벌써 얻은돈이고
그리고 배는 곺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