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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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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자가 주린줄도알고
어린애는 우유를 얻어먹여야 할것이니.
「무슨權利[권리]」라
팽게를처서 그저……………………
[쩨시] 그러면 우리애기 목숨을
팽게친셈이되게
[류벤] 아 • 여보 나도 그생각에,
그리고 임자를생각고 그만두었다오
그래 그十錢[십전]짜리를 집어서
빵하고 치—스하고 우유를 샀오그려
[쩨시] 때맞훠서 가지고왔기에 말이지
애기는 울다지처서 잠이 들었는데
안고있어도 햇슥해저서 꼼짝않고
나는 놀랬드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