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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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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다 노래했다
S • L • 사수—ㄴ

제마다 별안간에 노래가 터졌다
나는 이러한 기쁨에 찼다
갇혔든 새가 힌 果樹園[과수원]과
검고 푸른 들우으로 힘차게
날아가는 自由[자유]에서 맛볼 그런기쁨

모든 사람의 목소리는 갑작이 높아졌다
美[미]가 落日[낙일]과같이 찾어왔다
나의 마음은 눈물에 젖고 무섬은 사라졌다
아— 사람마다 새가되였다! 노래는 말이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