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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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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해야 될 듯 싶으다

그래 내가 애끊는 이 몇몇 해의
가슴 부인 순간마다 못잊혀 하나
너의 끔직한 美를 무에라 이약하랴
내의 생각이란 모다 눈물인 것을

이러한 때도 오리라 네 이마에 나리던
곱술머리를 기억해 봄이 즐거운,
네 머리 돌리는 양, 네 손, 네 우슴
그러나 이제는 없는 데야, 아, 없는 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