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 1
너는 힌나무 아래 앉어서
멀리 바람의 소리침을 듯느니,
우에 말없는 구름이
안개에 싸혀 가는양을 보느니,
보느니 아래에 숲과 시내가
숨이 끄치고 아모것없이 벗겨진양을.
겨을에 둘러ᄶᅢ고 겨을을 안에품어
네 가슴은 얼어 붙었느니.
문듯 하얀 고물이 네우에
떠러져 나려, 너는 성가시어
너는 힌나무 아래 앉어서
멀리 바람의 소리침을 듯느니,
우에 말없는 구름이
안개에 싸혀 가는양을 보느니,
보느니 아래에 숲과 시내가
숨이 끄치고 아모것없이 벗겨진양을.
겨을에 둘러ᄶᅢ고 겨을을 안에품어
네 가슴은 얼어 붙었느니.
문듯 하얀 고물이 네우에
떠러져 나려, 너는 성가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