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박태보실긔 (덕흥서림, 1916).djv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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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형ᄒᆞ여 승복ᄒᆞ라고 엄칙ᄒᆞ시더라 이ᄯᆡ 텬위가진접ᄒᆞ시고 호령이더욱 엄ᄒᆞ 여 권장ᄒᆞᄂᆞᆫ소ᄅᆡ 향교동ᄭᆞ지 들니더라 골육이 다ᄭᅵ여져 뉴헐이림니ᄒᆞ되 공 의안ᄉᆡᆨ이 더욱 안연ᄒᆞ야 조곰도 통호지셩(痛呼之聲)이업거날 상이붓치로 셔 안을치며 ᄀᆞᆯ아ᄉᆞᄃᆡ 이럿타시형장을더ᄒᆞ되 통셩이업스니이갓흔녹물이 무슨일 을 못ᄒᆞ리요 엄히치라 ᄒᆞ신ᄃᆡ 공이알알되 뎐하-신더러군부를 ᄇᆡ반ᄒᆞ고 중 궁을위ᄒᆞᆫ다 ᄒᆞ오시고 인ᄒᆞ여죄를 ᄉᆞ무시니 신이비록 우ᄆᆡᄒᆞ오나 약간의리ᄂᆞᆫ 아옵나이다 뎐하를 ᄇᆡ반ᄒᆞ옵고 중궁을 위ᄒᆞ야 닙졀ᄒᆞ온들 엇지 졀이라ᄒᆞ오리 잇가 그러ᄒᆞ오나 중궁ᄭᅴ닙졀이뎐하ᄭᅦ닙졀이니다 상왈 네더욱독을ᄂᆡ도다 무 (誣上不道)상부도 공쵸를 어셔 바드라 공이대왈 뎐하-ᄆᆡ양 무샹(誣上)으로 써 신의죄를 ᄉᆞᆷ으시니 신은졀로 우ᄆᆡᄒᆞ와 무상일이 무샹이 되ᄂᆞᆫ줄 모로ᄋᆞᆸ나 이다 신의 샹소ᄂᆞᆫ 무샹이 아니되ᄂᆞᆫ쥴 뎐하엇지 모로시ᄂᆞᆫ잇가 쳥컨ᄃᆡ 문목으 로 쥬달ᄒᆞ리니 무샹이란 하교ᄂᆞᆫ듯고져 아니ᄒᆞ나이다 샹왈 승복을 아니ᄒᆞ거던 ᄆᆡ장슈을 혜알이지 말고잡담ᄒᆞ거던 닙을ᄶᅵ흐라 비망긔ᄯᅳᆺ이 졍녕ᄒᆞ거던 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