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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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고 소량 ㅁ건이라. 소견의 엇더ᄒᆞ여 ㅁ난잇가. 반시 왈 아비 업ᄉᆞᆫ 아ᄒᆡ 마을 그리 듯고 젼두을 아노니 ᄒᆞ신잇가. 슈부계 내지지 못ᄒᆞ난 듸늬 엇지 ᄒᆞ오리가. 위진이 뎌욱 무려 왈 그 안ᄒᆡ 두워라. 가난스럽지 안이며 멸문지환이 날 거신니 혹 형님 이셔도 후환 업실지라 ᄒᆞ건듸 반시 울면 왈 최시을 최시을 원ᄒᆞ여 ᄒᆞ낫ᄉᆞ긱을 보존치 못ᄒᆞ건듸 ᄂᆡ 먼져 ㅁㅁ기 ㅁ만 갓지 못ᄒᆞ고 홍을 불너 이로듸 너 난의 ㅁㅁ듯지 안니ᄒᆞ고 ㅁ모ㅁ 도이ᄒᆞ니 지ㅁ 모ᄒᆡ이실 거신니 우리 모ᄌᆞ의 ᄉᆞ명을 보젼치 못 ᄒᆞ리라. 만일 예상을 못 ᄒᆞ여 환을 면치 못ᄒᆞㅁ이 아모듸 나갈 ㅁ을 급히 졍ᄒᆞ라 ᄒᆞ거날 홍이 ㅁ 조모듸 소ᄌᆞ 그라면 슉부을 ㅁ 소ᄌᆞ 셩품이 본듸 굽운 거 ᄉᆞᆯᄌᆞᄒᆞ난이 군ㅁ지간이라도 그라셔 젹간ᄒᆞ고부터 가난 아모리 슉질간 마린들 그리 ᄒᆞ난 ᄒᆡᆼ실과 각ㅁ 원ㅁ ᄒᆞ온 마을듯 고듸 담지 아이 ᄒᆞ오며 그 일을 무어ᄉ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