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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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깃지온니 부량ᄒᆞ온 말을 남의계 마을 근짐의 ㅁ렷다 ᄒᆞ이 엇지 소질의 모ᄌᆞ을 ㅁ고 쳑고저 ᄒᆞ신잇가. 우리 모ᄌᆞ 고당ㅁ 불ᄉᆞᆼᄒᆞᆫ ᄉᆞ람이라 저면니 날젹잇되 ㅁ가 슉부도 ᄉᆡᆼ각 ᄒᆞ소셔. 소질이 비록 종손니나 슉질간 인졍이나 잇계 ᄒᆞ소셔. 위진이 이 마을 듯고 분노ᄒᆞ야 딋ᄎᆡᆨ 왈 아ᄒᆡ 성지 이려ᄯᅡ망 ᄎᆞᆨᄒᆞ기로 ᄆᆡ양인 어룬을 써져리 졈졈 간낙ᄒᆞᆫ니 오ᄅᆡ지 안이 ᄒᆞ여 문즁의 듸환이 되리라. 이져 난 늬눈의 보이지 말고 슉부라 그지 마라 ᄒᆞ니 홍이 ᄃᆡ 왈 슉부져려 ᄒᆞ며 계신니 이졔 쥭어 맛당ㅁㅁ 거니와 슉부라 마리 ᄒᆞ니 조손 근본이 국조라 ᄒᆞ시며 나난 애듸셔 ㅁ 쥭이라 ᄒᆞ난잇가. 미거ᄒᆞᆫ 소질이 비록 미거ᄒᆞᆫ들 슉부계옵셔 짐작ᄒᆞ길 철 모라실 부의을 발키고져 ᄒᆞ나이가. 앙쳔통곡 ᄒᆞ온니 위진이 반시다려 왈 형슈난 져거시 소견을 가ᄌᆞᆼ 바람담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