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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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부인을 ᄐᆡᆨ최ᄒᆞ여 드리더라. 홍이 부마외의을 갓초와시니 종즁의 금관을 씨고 옥ᄒᆞᆷ을 손의 죄고 젼후시외ᄒᆞ며 별궁으로 드려간니 금영슈ᄌᆞᆼ의 향풍이 진동ᄒᆞ며 열 종실과 공경 ᄃᆡ부인드리 열위ᄒᆞ여 ᄉᆞᆼ공 신변드리 화관을 실쟝ㅁㅁ이 벼려신니 ᄇᆡᆨ난홧초은 낫빗을 가리와더라. 홍이 젼당의 드려가니 공부칠봉 단ᄌᆞᆼ의 화관을 질 슈은경 ᄋᆞᆸ혜 붓칠 오월경을 손의 죄고 파을 드ᄅᆡ교 ᄇᆡ졀ᄒᆞᆫ니 홍이 최 신ᄉᆞᆼ 부인인 쥴 알고 문 왈 젼 부인을 ᄒᆞ요금 무ᄉᆞᆫ 여기 오신며 고 왈 져 부인이 다 남ᄌᆞᄒᆞ고 부 ㅁ 슈명ᄒᆞ오며 길의 교병을 드려난이라. 홍이 소ᄅᆡ을 크계 ᄒᆞ여 왈 ᄌᆞ식을 나ᄒᆞ 최가갓타며 무어ᄉᆡ 시리요. 나난 무ᄌᆞ식ᄒᆞ여 도져 부인의 계ᄒᆞ을 ᄌᆞᆸ피지 반이요. 형졔 ᄉᆞ람 쥭여신니 쳣ᄎᆞᆷᄒᆞ고 ᄆᆡᆼ시 부자ᄂᆞᆫ 어진 ᄉᆞ람을 ᄒᆡᄒᆞ여신이 이졔 져ᄎᆞᆷᄒᆞ고 최봉 부ᄌᆞᄂᆞᆫ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