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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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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ᆞᄶᅩᆨᄭᆞ지 잇는것이라고는 모다ᄂᆡ여 ᄋᆡ랑의집에 보ᄂᆡ게ᄒᆞ고 ᄋᆡ랑다려 이르는말이 (졍)이눌건이약소ᄒᆞ나 나본듯이 두고쎠라 ᄋᆡ랑이 늣기는소ᄅᆡ로 엿쥬오되 (ᄋᆡ)쥬신물건은 감ᄉᆞᄒᆞ오나 ᄇᆡᆨ년을ᄆᆡ진언약 일장츈몽(一場春夢)허ᄉᆞ되니 이아니원통ᄒᆞ오 리한공슈강슈장(離限空隨江水長)ᄒᆞ니 ᄯᅥ날리ᄶᆞ 목ᄆᆡ치고 ᄀᆡᆼ파라삼문후긔(更把羅衫問後期)ᄒᆞ니 긔약긔ᄶᅡ어느ᄯᆡ오 송군남포루여ᄉᆞ(送君南浦淚如絲)ᄒᆞ니 눈물흘너ᄇᆡ를ᄯᅴ고 록양방초ᄀᆡᆼ상ᄉᆞ(綠楊芳草更相思)ᄒᆞ니 ᄉᆡᆼ각깁허바다되네 젹々공방추야장(寂寂空房秋夜長)에 젼々반칙이ᄂᆡ신셰 첩々슈다몽불셩(疊疊愁多夢不成)에 장우단탄(長吁短歎)스른지고 쳔산만슈(千山万水) 먼먼길에 만날긔약아득ᄒᆞ고 츄월츈풍(秋月春風)호시졀에 사르느니간장이라 군불견상ᄉᆞ고(君不見相思苦)에 병(病)이드러못니르면 로ᄉᆡᆼ침한단몽(盧生枕邯鄲夢)에 혼ᄇᆡᆨ(魂魄)이나ᄯᅡ라갈가 림별증언(臨別贈言)단々상약(相約) 이즐망(忘)ᄶᆞ 념려(念慮)오니 셔덕언(徐德言)의ᄯᅳᆺ을ᄯᅡ라 신표(信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