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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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 긔약둔 사랑녀ᄌᆞ 어셔가반기보자 셔々월랑(西箱越廊)도라드러 동편송게(東便松階) 다々르니 북창(北窓)에밝히켠불 고등(孤灯)은일뎜(一點)이오 야ᄉᆡᆨ(夜色)은삼경(三更)이라 놉흔 담구녕으로 긔여드러 방ᄌᆞ먼져 긔여드러간후 (ᄇᆡ) 쉬-나으리 잘못ᄒᆞ다가는 큰일이날것이니 두발을한데모와 묘리잇게 드리미시요 ᄇᆡ비장이 방ᄌᆞ말을 올케듯고 두발을모와셔드리미니 방ᄌᆞ놈이안에셔 두호목을 모와쥐고힘ᄃᆡ로 자버다린다 몸ᄆᆡ나호리々々ᄒᆞ고 허리통이나가는ᄉᆞᄅᆞᆷ 갓고보면 발목아니야 응등이를잡어ᄲᅩᆸ드라도 나오겟지마는 원ᄅᆡ(元來) ᄇᆡ비장은 살이과이ᄶᅵᆫ외에 ᄇᆡ가ᄯᅩᄒᆞᆫ 남보다유명히불너 아모리잡어ᄲᅩᆸ아도 넙젹다리이상에와셔는 ᄭᅪᆨ걸녀 다시는 들도나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