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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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以上)라ᄒᆞᆯ슈잇고 긔운은 항우(項羽)오 우악은장비(張飛)라 슐질기고 ᄉᆡ암발나 졔마음에 화만나면 ᄇᆡᆨ쥬(白晝)에발금(拔釼)키를 홍문년(鴻門宴)잔ᄎᆡ시에 번쾌(樊噲)의방ᄑᆡ쓰듯 장판교ᄃᆡ젼시(長板橋大戰時)에 죠ᄌᆞ룡(趙子龍)의장창(長鎗)쓰듯 공즁(空中)으로칼던지면 ᄆᆡᆼ호(猛虎)라도 즉(卽)ᄉᆞᄒᆞ고 셕벽(石壁)이라도ᄯᅮ러지니 그ᄃᆡ말고 옛날장비복판(張飛腹板)ᄯᅦ던 범강장달(范彊張達)이라도 사라보기는 틀녓스니 불상ᄒᆞ신 그ᄃᆡ목숨 날로인ᄒᆡ쥭게되니 그아니원통ᄒᆞ오 내가죽고 그ᄃᆡ살면 ᄃᆡ신이라도 ᄒᆞ련마는 ᄇᆡ비장애걸ᄒᆞ며 이르는말이 (ᄇᆡ) 옛날진궁녀(秦宮女)는 형가(荊軻)의큰주먹에 소ᄆᆡ잡혀쥭을 진왕(秦王) 탄금(彈琴)ᄒᆞ여 살녓스니 낭ᄌᆞ도 의ᄉᆞᄂᆡ여 이런목슘살녀쥬오 져계집흉계ᄂᆡ여 큰ᄌᆞ로ᄒᆞ나를ᄒᆞ야 두엇든것이엿다 ᄌᆞ루 악구리를 급히버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