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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알고저 하노라 하시니 부인이 품을 허쳐보니 한낫 구실이 〻스되 서긔 황홀한지라 부인이 반긔여 즉시 할임ᄭᅨ 듸린ᄃᆡ 바다 보시고 ᄃᆡ히하사 왈 구실은 ᄂᆡ의 ᄭᅮᆷ의 어든 거시니 부인이 가지시고 쳥우션은 부인의 ᄭᅮᆷ의 어든 거시니 ᄂᆡ가 〻지미 오른지라 하시고 히〻낙〻하시며 몽사 긜흉을 자서이 ᄒᆡ득할 ᄯᆡᅌᅨ 엇더한 노구 문젼의 와셔 문복하긔을 쳥하거날 잇ᄃᆡ 할임이 몽사을 알고저 ᄒᆞ야 노구 ᄯᅡ려 왈 ᅌᅮ리 부〻 일시ᅌᅨ 몽사를 ᅌᅥ드니 긔이하무로 무르니 노구난 자셔이 ᄒᆡ몽하긔을 바ᄅᆡ노라 몽사는 여차〻〻하며 긜흉 판단을 긔이지 말고 진심으로 하라 하시니 잇ᄃᆡ 노구 졈셔를 돌송ᄒᆞ고 묵〻히 ᅌᅡᆫ젓다가 답 왈 할임 몽중의난 부인이 쳔화옥ᅌᅳᆯ ᅌᅥ더쓰니 구실을 히룡하난 격이라 필경 귀자을 나흘 거시요 부ᅌᅵᆫ의 몽중의난 쳥우션을 어더쓰ᄆᆡ ᄯᅩᄒᆞᆫ 용호 긔리미 잇사오니 귀자의 ᅌᅥᆯ골의 용의 긔상과 ᄇᆡᆨ호의 위ᅌᅧᆷ을 겸하ᅌᅣ 일후의 출셰ᄒᆞ오면 쳔지를 변복할 ᄭᅥ시나 쳥우션은 ᅌᅨᆺ날 황셕공이 젼장의 조화변복하던 거시라 강ᄐᆡ공의게 젼하ᄆᆡ 한 쌍일너니 이졔 할ᅌᅵᆷ이 일병을 ᅌᅥ더싸오니 모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