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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잇ᄃᆡ 부인이 인젹 이스물 알고 ᄃᆡ경하야 무르되 네가 사람인야 귀신인야 이려타시 집흔 밤의 무삼 일노 엇지 왓난요 하며 의심ᄂᆡ거날 곤륜이 답 왈 소동은 귀신도 아니요 사람이라 황셩으로 과거 가난 질일너니 질을 ᅌᅵᆯ코 일모도궁하야 암벽 간의 몸을 의지하엿다가 등화경〻 발그믈 보고 호욕 인간이 사난가 하야 왓사오니 죄를 용셔하옵소셔 한ᄃᆡ 부인 왈 진졍 그러할진ᄃᆡᆫ 이 산중의난 인간 사난 동ᄂᆡ난 업고 이 압질노 수 리를 가면 ᄇᆡᆨ운암이란 졀이 〻스니 그리로 가라하며 부인이 춘운을 불너 질을 가르쳐주난지라 곤륜이 부인 지휘ᄃᆡ로 도라셔며 부인 잇난 고즐 엿보니 일쌍 여동의 고은 얼골은 진실노 월궁 션여 방불하더라 곤륜이 심사를 정졔하고 ᄇᆡᆨ운암을 향하야 히미한 질을 차져가니 잇ᄃᆡ 밤이 삼경이라 곤륜이 문의 드러셔 졔승의게 사중인사ᄒᆞ고 불ᄶᅧᆫ의 나ᅌᅡ가 ᄌᆡᄇᆡᄒᆞ고 모든 중의계 말하ᅌᅧ 왈 나는 남경 효자촌의 사더니 황셩의 과거보러 가다가 질을 일코 이리 왓사오니 하룻밤 자고 가긔을 쳥하나이다 하니 중드리 허락하고 즉시 셕반을 올ᅌᅧ ᄃᆡ졉하고 침실을 졍하야 주난지라 잇ᄃᆡ 곤륜이 침소의 나아가 잠이 들ᄆᆡ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