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상.djvu/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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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춘운을 불너 분부 왈 작ᅌᅣ의 그 동자를 ᄇᆡᆨ운암으로 보ᄂᆡᄯᅥ니 산중ᅌᅣᄒᆡᆼ의 무사이 갓난지 궁금하긔로 너을 보ᄂᆡ니 ᄇᆡᆨ운암의 가셔 동자의 소식을 알고 ᄇᆡᆨ운ᄃᆡ사를 쳥하ᅌᅧ 오라 하신ᄃᆡ 춘운이 ᅌᅧᆼ을 듯고 즉시 ᄇᆡᆨ운암의 가셔 동자의 ᅌᅡᆫ부를 탐지하고 ᄇᆡᆨ운ᄃᆡ사의계 부인의 ᅌᅧᆼ을 젼하니 ᄇᆡᆨ운ᄃᆡ사난 본ᄃᆡ 부인이 ᄇᆡᆨ운ᅌᅡᆷ 도ᄋᆡᆨ할 ᄯᆡᅌᅨ 가치 축ᅌᅯᆫ하든 ᄃᆡ사라 즉시 와 부인ᄭᅨ 문안하난지라 부인이 ᄃᆡ사를 보시고 문 왈 ᄃᆡ사난 긔간 근력이 무사한지 ᅌᅡᆯ고져 하며 ᄯᅩ한 다름아니라 거야의 ᄇᆡᆨ운암으로 간 동자 거주난 ᅌᅥᄃᆡ라 하며 셩명은 뉘라 하며 ᄃᆡ사가 그 아히 상을 보앗난지 알고저 하노라 하시고 ᄃᆡ사는 지식이 잇난고로 뭇난지라 ᄃᆡ사 답고ᅌᅪᆯ 그 동자ᅌᅴ 거주난 남경 효자촌이라 하옵고 셩명ᅌᅳᆫ 산곤륜이라 하더이다 소승이 ᅌᅡ난 거슨 ᅌᅥᆸ스나 ᅌᅥᆯ골을 자셔이 보오니 만신젼쳬가 귀격ᅌᅵ 만한지라 ᅌᅵᆯ후 귀히 되문 이로 칙ᅌᅣᆼ치 못할너이다 그러하나 눈쎱 우의 좀마ᄒᆞᆫ ᄋᆡᆨᅌᅵ 〻스니 그 ᄋᆡᆨ은 자긔당사라 ᄯᅩ 그 동자가 거ᅌᅣ의 ᄭᅮᆷ을 ᅌᅧ차〻〻 ᅌᅥ더ᄯᅡ 하긔ᅌᅨ 소승이 ᄒᆡ몽하ᅌᅣ 이러〻〻하ᅌᅧᆺ나이다 아마도 그 ᄋᆡᆨ은 면하긔 ᅌᅥ려우나 셰상 사람이 한가지 흉은 □잇난지라 하니 부ᅌᅵᆫ이 다시 문왈 ᄃᆡ사의 말이 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