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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산곤륜전 상.djvu/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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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ᅌᅧᆫ분을 정하난 ᄇᆡ라 ᅌᅨᆺ글의 하ᅌᅧᆺ스되 순쳔자난 흥ᄒᆞ고 ᅌᅧᆨ쳔자난 망이라 ᄒᆞᅌᅧᆺ스니 우리 엇지 하날이 주시난 인연을 허수이 아리요 하시고 쳥우션을 가지시고 외당의 나와 노복을 불너 쳔리마상의 노피 안자 남경 효자촌 산할임ᄃᆡᆨ을 차저가난지라 상셔 여려날만의 효자촌 할임ᄃᆡᆨ 이르니 산수졀승하고 할임의 짐은 ᄇᆡ산임수의 효진을 멀니ᄒᆞ고 후원초당의 초목이 정시찰난하니 진실노 별유건곤이요 삼공으로 불환차강산일ᄂᆡ라 잇ᄃᆡ 산할임이 유상셔를 ᅌᅨ로쎠 마자 좌졍 후의 공경ᄃᆡ 왈 상셔 이갓흔 누지ᅌᅨ 욕되이 임하사 미쳔하온 사람을 차지시니 황공무지하외이다하니 상셔 젼후 소경사를 일〻이 셜화ᄒᆞ사 왈 신긔하온 거동이 〻갓흐니 이난 하날이 도으시미라 엇지 상쾨치 아니ᄒᆞ리요 하시며 ᄂᆡ ᅌᅧ아의 연공이 방금 십이 셰ᅌᅨ ᄇᆡᆨᄒᆡᆼ이 현쳘하지 못하나 ᄯᅩᄒᆞᆫ 심덕이 족히 군자를 밧들 만한지라 할임의 아달과 셩혼코저 왓나이다 모로미 사양치 마옵소셔 하시니 할임이 심중으로 놀ᄂᆡ며 상셔 이가치 말삼하시니 실노 연고를 아지 못하나이다 하며 원컨ᄃᆡ 상셔난 집히 하량하옵소셔 ᄒᆞ고 곤륜을 부르시니 잇ᄃᆡ 곤륜이 후원초당의셔 글을 이르다가 부명을 ᄯᅡ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