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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산곤륜전 상.djvu/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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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셔의 부인이 산수자을 젼송하고 도라와 도ᄋᆡᆨ하물 거두고 소졔와 춘운을 다리고 본ᄐᆡᆨ으로 도라오더니 압질의 무삼 날짐ᄉᆡᆼ이 날아가지 못하고 안자 ᄯᅱ며 우난 소ᄅᆡ 비창한지라 잇ᄃᆡ 소졔 춘운 ᄯᅡ려 왈 저긔 가셔 저 짐ᄉᆡᆼ을 안아오라 ᄒᆞ시니 춘운이 영을 듯고 즉시 안아오거날 부인과 소졔 자셔이 보니 다른 ᄉᆡ가 ᅌᅡ니라 긔러긔라 무삼 연고로 오른 다리가 적이 상하엿난지라 소졔 측은이 알며 이 ᄉᆡ난 다른 ᄉᆡ와 다른지라 하며 춘운을 불너 안긔고 집으로 도라와 부친을 뵈옵고 안령하시물 아린 후 즉시 졔 방의 가셔 오ᄉᆡᆨ당사 실노 강남졔비 달이 감더시 긔러긔 달이를 가마 비단으로 거츨 ᄆᆡ고 극진 정셩으로 고긔을 자조 멱ᅌᅧ 졔몸을 편ᄒᆞ계 하더니 하로난 긔러긔 소ᄅᆡ하며 나ᄅᆡ를 치더니 공중으로 호연이 나라가난지라 잇ᄃᆡ 하월 소졔 긔러긔 날나가물 바ᄅᆡ보고 왈 속담의 이르긔을 짐ᄉᆡᆼ은 인졍을 안다하더니 그말도 헛말이라 하며 측은한 마음을 이긔지 못하더라 잇ᄃᆡ 부인이 상셔를 보고 몽사 어든 말이며 산수자와 수작하던 말이며 ᄇᆡᆨ운ᄃᆡ사와 의논하던 말을 셰〻이 고한 후의 몽중의 어든 쳥우션을 올인ᄃᆡ 상셔 바다보시고 ᄃᆡ히ᄒᆞ사 왈 이난 우리 부〻의 졍셩을 하날이 감동하사 어진 사람을 인도하야 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