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상.djv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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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션ᅌᅳᆯ 흔들며 훌홀이 지ᄂᆡ가난지라 만학이 더옥 망극ᄒᆞ여 노인ᅌᅴ ᅌᅡᆸ흘 막ᅌᅡ ᅌᆡ걸하여 왈 ᅌᅵᄉᆞ람ᅌᅵ ᅌᅨ 오긔난 션ᅌᅵᆫ을 만ᄂᆡ ᅌᅣᆨ을 구ᄒᆞ고저ᄒᆞ와 왓ᄉᆞ오니 노ᅌᅵᆫ ᅌᅡ니시면 뉘라셔 ᅌᅣᆨ을 가라쳐주오릿가 원ᄭᅥᆫᄃᆡ 노인은 ᄒᆞ량ᄒᆞ옵셔 불효막심ᄒᆞ온 산만학의 원을 푸러주옵소셔ᄒᆞ니 노인이 변ᄉᆡᆨᄃᆡ 왈 ᅌᅥᆺ지 긜가난 압흘 막ᅌᅡ ᅌᅣᆨ을 구ᄒᆞ고저 ᄒᆞ난요 ᄒᆞ시니 만학ᅌᅵ 다시 고 왈 부모의계 불효ᄒᆞ와 쳔지 간의 용납지 못할 죄ᅌᅵᆫ이오나 노ᅌᅵᆫᅌᅳᆫ ᄒᆞ날갓흐신 마ᅌᅳᆷᅌᅳ로 죄를 ᅌᅭᆼ셔ᄒᆞ시옵고 ᄐᆡ산갓ᄒᆞᆫ 은혜ᅌᅳᆯ 베푸옵소셔ᄒᆞ며 ᅌᆡ걸을 마지ᅌᅡ니ᄒᆞ니 노ᅌᅵᆫᅌᅵ 〻윽히 듯다가 자ᅌᅧᆫ 마음이 감동ᄒᆞᅌᅧ 오ᄅᆡ 셧다가 ᅌᅮ스며 왈 나는 ᅌᅵᆫ간 ᄉᆞ람이 ᅌᅡ니라 ᄂᆡ ᅌᅵᆺ난 고즌 ᅀᅵ곳셔 ᄉᆞᆷ쳔ᅌᅧ 리라 이 산ᅌᅳᆯ 너머 쳔리ᅌᅳᆯ 가고 ᅌᅣᆨ 수ᄉᆞᆷ쳔□를 가ᅌᅣ ᅌᅣᆨᅌᅳᆯ 구할 거시니 그ᄃᆡ 엇지 날ᅌᅳᆯ ᄯᅡ라오리요ᄒᆞ시니 만학ᅌᅵ 공경 ᄃᆡᅌᅪᆯ 노모의 병환의 ᅌᅣᆨᅌᅳᆯ 구ᄒᆞ자 ᄒᆞ오면 비록 만 리라도 ᄯᅡ르고져ᄒᆞ옵나이다ᄒᆞ니 노인ᅌᅵ 허락ᄒᆞᅌᅧ ᅌᅪᆯ 그ᄃᆡ ᄯᅳ지 그러할진ᄃᆡᆫ 날ᅌᅳᆯ ᄯᅡ라오라ᄒᆞ고 층ᅌᅡᆷ졀벿 빗긘 긜노 나난다시 가거날 만학ᅌᅵ 마음의 (깃브믈□ᄒᆞ야) 노ᅌᅵᆫ을 ᄯᅡ라 궁학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