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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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 무삼 죄로 비명의 죽엇난요 금음의 긔우난 달은 망일되면 다시 발가오고 금춘의 지난 ᄭᅩ츤 명연한

식 도라오면 다시 피련이와 인당수의 한 번 죽엇스니 어느 쳔연의 다시 사라오리요 부여 상봉할 마음이 도시 허사

로다 하시며 긔졀하신ᄃᆡ 보난 사람마다 낙누비감하더라 상셔ᄆᆡ양 자결코져하되 주인 최션이 말유하야

죽지 못하고 근〻이 셰월을 보ᄂᆡ난지라 상셔의 졍지가 일각이 여삼추 □너니 쳔만몽ᄆᆡ 밧ᄀᆡ ᄒᆡᄇᆡ하난

어명을 밧자와 ᄉᆞ자 왓거날 유상 셔북향사ᄇᆡ하고 평사를 하직하고 최션과 강화를 다리고 사자를 ᄯᅡ라

여러 날만의 황셩을 득달하야 황상을 뵈온ᄃᆡ 황졔 상쉬의 손을 자부시고 가로사되 짐이 용둔하야

충신을 아지 못하고 역젹 무진과 한가지정ᄇᆡ하엿스니 엇지 경을 보긔가 붓그럽지 아니하리요 하시며 짐의

허물을 용셔하라 하신ᄃᆡ 상셔 복지주 왈 이 모다 국가의 불ᄒᆡᆼ이요 신의 운수오니 엇지 황상의 허

물이라 하오릿가 하니 상이 즉시 산 원수를 입시하신ᄃᆡ 유상셔 벼살이 원수로 더부러 동셕의 셔지 못하

난지라 상셔계하의 나리거날 원수 ᄯᅩ한 하례하며 상읍하난지라 상이 하교하사 왈 경등이 젼일의 옹

셔지의를 ᄆᆡ자 ᄯᅳᆺᄃᆡ로 못 하엿거니와 짐도 ᄯᅩ한 분격하야 다시 셩흔코저하나니 경의 여식이 화망풍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