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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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신ᄃᆡ 불과 수 일지ᄂᆡ예현신사인이 탑젼의 복지하거날 황졔 히열하사 왈 경등은 뉘라하난요 하신

ᄃᆡ 사인이 차례로 주 왈 유한경은 한고조의 십 ᄃᆡ손이요 조강호난 자룡의 후예요 소원국은 동파의 십삼 ᄃᆡ

손이요 니운광은 ᄐᆡᄇᆡᆨ의 후예로소이다 하니 상이 더옥 긧버하사 왈 짐이 비록 용열하나 일등신하를 어더

스니 이난 하날이 도으시미라 하시고 원수의계하고하야 이사장을 거나리고 도젹을 수이 파하고 도라오라 하신ᄃᆡ 원

수 황명을 밧자와 유한경으로 션봉을 정하고 조강호로 후군장을 봉하고 소원국으로 부원수를 봉

하고 니운광으로 통ᄃᆡ장을 삼고 ᄇᆡᆨ만장졸을 거나려 상마출ᄒᆡᆼ할 ᄉᆡ 긔치 창검은 일월을 히롱하고

금고함셩은 쳔지 진동하고 당홍ᄃᆡ단 사명긔예 ᄃᆡ국 ᄃᆡ원수의 산곤륜이라 하고 금자로 싹엿더라 원수 진을 연

습하야 방포일셩의 ᄒᆡᆼ군북을 울여 위염이 상셜갓한지라 잇ᄃᆡ 황졔 만조졔신을 거나리시고 우양을 만이 자바 군

중의 호괴하시고 환궁하시더라 원수 여러 날만의 달국지경의 이르러 젹진을 격하야 십 여일을 유진하고 싸호

지 아니한ᄃᆡ 가달왕이 ᄃᆡ히하사 왈 과연 명국형셰가 듯던 말과 갓도다 쇠미하야 감히 졉젼치 못 하니 진